귀여우세요 ㅋㅋ 제 경험으론.. 태동은 통증과는 거리가 먼 저런 느낌이구요, 자궁 커질땐 찌릿~찌릿~ 콕콕 쑤시는 미세한 통증이 있더라구요^^ 막달엔 옆구리 맞고 간지러워서 움찔움찔 한 적도, 자다 억! 하고 깬 적도 있고 그러네요 ㅋㅋ 금쪽맘님도 임신내내 아기랑 즐건시간 보내심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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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때 생각나서 글 달아요 ㅋㅋ 전 15주 되기 이틀 전... 뱃속에서(정확힌 배꼽에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아랫부분) ' 똑 똑 ' 노크하는 느낌이 태동의 시작이었답니다 ^^ 아마도 발로 빵! 찬 게 아니었나 짐작되는데요, 그 이후로 점점 활발하고 강도도 세졌구요, 어느날부터인가는 몇분동안 꽤 규칙적으로 태동이라 느껴질만 한 '딸꾹질'도 느낄 수 있었어요.. 태동에 반응해주며 같이 톡톡 두드려주면 배속 아기가 또 두드려주며 답을 해주기도 하구요! 금쪽맘님도 곧...^^ 출산은 골치아파 다시 경험하고 싶진 않지만, 뱃 속 아기와 교신하는 태동은 몇번이고 또 경험하고 싶은 신비로운 느낌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