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포구 맛집은 아니지만 한번 올려보겠습니다..:lol
구반포 세화여고 인근(서래마을과 고터 근처 위치)에 있는 즉석떡볶이집 애플하우스라는 곳입니다.
월욜날 야근하면서 후배들과 30분만에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온 곳인데요.
학교 근처 분식집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맛나요. 보통 1인당 4천원씩 지불한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떡볶이만큼 맛난 것은 무침군만두인데요. 매콤달달해서 가끔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리고 분위기는 여고 근처이다보니 아이돌노래가 빵빵하게 서라운드 되는 곳이랍니다ㅋㅋㅋ
잊고 있던 여고생 감성이 나올랑 말랑하는 곳.
저는 서래 마을 쪽으로는 갈일이 없어서..ㅠㅠ
제 친구 한명이 그 서래 마을 아파트에 살기는 합니다만 떡볶이는 먹게 되지 않아서...
그래서 눈으로만 요기해 봅니다. ^^
어제 밤에는 다임씨와 소라씨가 야식으로 떡볶이 시켜 놓고 저 보고 먹으라 하여 그 늦은 밤에 주먹밥 몇조각과 떡볶이 몇개 먹었습니다. ㅠㅠ.
여튼 맛있는 떡볶이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