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오신 산모 때문에 집에서 잠을 한시간 밖에 못자고 나와서 3층 스테이션에서 근무 중인 배소정씨와 이다임씨에게 졸려서 미칠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물으니 배소정씨가 수지가 광고한 비타 500 캔을 하나 주네요.
마시면 조금 나아질거라고 말이죠. ㅎㅎ
무슨 대화 중에 나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수지 CF 이야기를 하던 참이라 그랬나 봅니다.
이거 한 캔 먹는다고 뭐 얼마나 좋아지겠나 싶지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온 것이라 시원해서 조금 도움이 되기는 했습니다.
생각난 김에 수지의 비타 500 광고 중 간호사 부분 NG 버전 올려 봅니다.
이런 이쁜 직원 없을까요? ㅎㅎ
수지 같이 생긴 직원이 "원장님 힘내세요" 하면서 살짝 웃어주면 잠이 확 깰 것 같은데...... ㅋㅋ
뭐 수지 같이 생기진 않았어도 직원들이 그렇게 말해주면 기운이 좀 나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