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생각했어요! 이건 고수의 계란후라이다! ㅋㅋㅋㅋ늠늠 맛있겠네요~ 근데 카레고 뭐고 옆에 맥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 1년은 지났네요.. 엉뚱하게 테러하신 수진맘님! 엉엉엉 수유 끝나면 나중에 치맥모임해요!! |
댓글
네네~~~ 언제나 웰컴 치맥 ㅋㅋㅋㅋㅋ 아직 멀긴 했지만.. 언능 재인이도 돌이 되면 저처럼 집밥 만들어먹는 호사를 부리게 될거랍니동~~ 맥주는 뽀나스~~ㅋㅋ 그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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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식 카레밥을 좋아해서 종종 와이즈 파크의 코코이찌방야나 홍대 근처의 아비꼬 카레집에 들르곤 합니다. 올려 주신 사진 보니 유명 브랜드 카레밥에 비하여 손색이 없네요. 맛도 일품이겠지만... 노란 반숙 후라이는 옛날 저 학창시절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 때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벤또 (저희 때는 일본말의 여파가 많이 남아 있어서 도시락을 벤또라고 불렀는데 요즘 보니 오벤또인가 하는 일본식 간이 음식점도 홍대 먹자 골목에 생겼더군요.)에 계란 하나 올리면 그야말로 더 바랄 것이 없었죠. 시원한 맥주도 한모금 마셔보고 싶습니다. ㅎㅎ |
이거슨~~걍 카레밥이 아닌데요!! 션~한 맥주와 안주인것 같은데요^^?{:4_88:} 이 카테고리를 빛내주는 아이템입니다. ㅎㅎ 재료도 참 다양하네요. 전 카레엔 감자, 당근, 양파 끝~! 인데. 또한, 파프리카와 닭가슴살, 브로콜리, 양파는 아직 우겸이가 맛보지 못한 것들이네요. 파프리카는 이제 좀 줘볼까 하고 지난주에 마트가서 살라고 했더니, 겸이 아부지가 자기 싫어하는거라고 겸이도 주지 말랍니다. ㅎㅎㅎㅎㅎㅎ 닭가슴살은 엄마가 게을러서 아직 시도를 못해봄 브로콜리는 이유식 초기에 시도할려고 했으나, 데칠때 소금을 넣었던 관계로{:4_87:} 아기 못주고 그거 그냥 제가 먹었고요..ㅎㅎ 양파는 이제 슬슬 시작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딱 9개월 초반이거든요^^ 아 반숙후라이도 우리 겸이가 맛보지 못한것...((아흐 엄마가 안해준게 너무 많구나..ㅋㅋㅋ)) 우겸이랑은 한~~참~ 차이나는 수진이를 키우시는 육아선배 수진맘님이 이런소리 할것 같아요. 걍 먹여~~지나고 보면 암것도 아냐...알레르기 이런거 음써~~뭐 이러고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ㅎㅎㅎ 왜냐하면, 제가 아기 막 낳고나서와 50일 백일때 막 호들갑 떨었던 생각하면 우스워서..육아 훈련병들을 보면, 시간이 약이다...뭐 이런 생각하고 있거든요.쿄쿄쿄쿄쿄쿄 뭐, 지금도 전 여전히 이때에 맞는 호들갑을 떨면서 겸이를 키우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걍 카레밥"에 적절한 댓글 맞나요? 글 쓰다보니...이런방향이^^ {:4_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