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2005년에 개봉한 영화로 로맨스와 SF가 합쳐진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본 건 아니고 DVD로 봤습니다.
원제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로  찰리 카프만이 각본을 쓰고 미셸 공드리가 연출을 맡았으며 여주인공 클레멘타인 역은 타이타닉 호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던 케이트 윈슬렛이, 남주인공 조엘 역은 짐 캐리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영화에 나오는 라쿠나 회사의 Lacuna는 라틴어로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용(발췌: 위키백과):
우울한 기분의 조엘(짐 캐리)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충동적으로 몬타우크라는 바닷가로 가는 기차를 탄다. 거기서 그는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들은 상반된 성격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느끼고 급속도로 가까워 진다.
그러나 이 둘은 사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진 연인이다. 둘의 관계가 고통스러운 나머지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라쿠나 사에 의뢰하여 서로에 대한 기억을 지웠던 것이였다. 이제 이야기는 조엘의 머리속에서 기억이 지워지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이 연인이었던 과거를 최근부터 보여준다.

eternal1.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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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민 등록시간 2014-07-03 23: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제가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어느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봤었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가 되면 보고 싶네요.  짐 캐리의 진지한 모습과  유럽명화에 나올법한 케이트 윈슬렛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염색한 머리가 이색적이었던 ^^

댓글

재미져요- 꼭 보세요!!!  등록시간 2014-07-04 00:33
정말 저런 회사가 만들어지면 대박이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아마 가까운 미래는 아니겠지만 기억이 뇌에 저장되는 메카니즘이 완전히 밝혀진다면 기억의 일부를 지우거나 새로 심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기억이란 것이 퍼즐조각처럼 달랑 떨어진 것이 아니고 서로 얼키고 설켜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매우 힘들기는 하젰지만..  등록시간 2014-07-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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