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완자 만들엇다용*

얼마전 은우가 이유식을 시작해서 구매한 몇가지 조리기구덕에..안하던 요리를 조금씩 하고있어요!!

야채가 남으면 야채다지기(새로 삼)로 촥촥 다져서 이유식재료큐브(새로 삼)에 넣어두고 요리할때 톡톡 넣어서 쓰니 간편하네요. 으누는 아직 미음단계라 이유식큐브가 남거든요^^;
게다 은우 식재료 사러 유기농샵도 덩달아 들락거리면서 이것저것 사게 되더라고요-.- (으누 좀 더크면 유기농에서 슬슬 일반으로 전환하려고요^^)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1+1하길래 사왔어요!
닭고기다지고 큐브에 넣은 당근, 양파, 브로콜리넣고 치댑니다!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를 넣어서 느낌있이 치대고 동글동글 만들어주면 됩니다용^^

저걸 얼린다음에 지퍼락에 담아서 선우도 주고 가끔 신랑도 줘야죠!! 이번 주말엔 닭고기완자를 이용한 요리를 해보려고요^^

워킹맘은 요런 냉동해서 보관하는 식품을 원츄합니다요!^^*

"우리" 은우가 드디어 이유식 시작했네요!
엄마가 솜씨가 좋아서 은우입맛 도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저 완자 담백하니 참 맛있어 보여요~

아기들이유식 먹어보니 담백고소해서 참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와~~이렇게 정성스런 완자~~ 모양도 크기도 이쁘네요 ^^
요고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되는거죠?? ㅎㅎ 아님 찜기에 쪄서먹어도 괜찮을꺼 같네요.
좋은재료에 정성까지 더했으니 맛도 최고 일꺼 같네요{:4_109:}

오 먹고싶어용~~~똥글똥글 고기를 저리 뭉치려면 뭉개지지않게 적당히 힘도 조절해야하고 저리 뭉칠때 손에 들러붙는것도 신경써야하는 요리인데 이렇게 뚝딱~해내시다니,정말 둘째엄마의 능숙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도깨비방망이 손의 소유자로 임명합니다^^
그나저나 간은 살짝 안해도 될까요?

워킹맘 아니라도 냉동식품 원츄해요~
저 닭고기완자 제가 먹고싶네요~~~~~ 완전 꼬소하고 맛있을 듯!
저도 이유식 시작하면 맛보면서 엄청 먹을 것 같아요 ㅋㅋㅋ
요거 완전 울 남편 스타일인데 만들어 주면 물개박수 칠 것 같아요 {:4_88:}

닭고기 완자 맛있을 거 같네요. "새로삼" 애들 몇가지가 전혀 아깝지 않을 듯.. 제 아내는 전에 스탱에 꽂혀 한참 사모으더니  요즘은 쓰는지 안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여튼 요리는 산후맘의 기본 옵션인가 봅니다. ㅎㅎ. 다들  내로라 할만한 걸 다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