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차니즘땜 지금도 풋볼자세가아니면 수유쿠션없이 할때가 빈번해요ㅎㅎ;;저역시 아기머리쪽 다리를 좀 더 높혀서 팔로 머리를바친 후 수유해요..사람은 적응력이 있는지라 하다보믄 수유쿠션없이도되요ㅋㅋ |
댓글
수유쿠션 귀찮긴 하죠. ㅎㅎ
일찌감치 쿠션 졸업하셨구나~~
저도 요즘 연습중인데 아직 어설픈지 힘드네요 허허허허. 애가 빠는것도 시원찮고
조만간 또 익숙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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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수유쿠션없이 시도는 안해봤지만 모유수유쌤이 알려두신 방법은 의자에 앉아서할땐 먹이려는 쪽 다리를 위로 꼬고 팔꿈치안쪽으로 아기머리를 받쳐서 수유하라고 했어요~ 긍께 오른쪽 수유시 오른다리를 왼다리 위로 꼬고 오른팔로 아기머릴 받쳐주는 식으루요~ 왼손으론 아기 허리부터 궁댕이쪽 안듯이 받쳐주시구요 참. 혹시 탁트인 공간서 수유하신다면 집에ㅈ남아도는 보자기를 두르듯 목에 묶음 수유커버보다 부피도 적게차지하고 아기도 시원하대요~^^ |
밖에서 수유하셔야 되는거라면... 아기 머리를 두려는 방향에 엄마 다리를 굽혀서 위로 올려주시는게 편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아기 머리를 오른쪽에 두신다고 하면, 엄마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굽힌 후 오른쪽 바깥쪽 발목부분을 왼쪽 허벅지에 올려주세요~ 쉽게 말해서 아저씨들 다리 올리는 포즈 아시려나요? ^^a ㅎㅎ 그리고 오른쪽 무릎 높이를 세워주시면 되고요. 바닥에 있는 왼쪽 발은 까치발을 하시거나, 받침대 같은거 있으면 올려놓으심 더 편하답니다~ 아기는 양쪽 팔로 잘 안아주셔야 되는건 말씀 안 드려도 아시죠?^^a ㅋㄷ 근데 저도 모유수유한지 꽤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