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이를 위한 (처음이자 마지막) DIY

콩콩이를 위해 만든 <배냇저고리 세트> <짱구베개> <딸랑이>예요.전부 다 양띠를 테마로..^^
드디어 다 만들었는데, 어디 자랑할 데도 없고..ㅎ
딴 데 자랑하는 것보다 진오비 맘님들이 가장 공감해 주실 것 같아서 여기 올려요.^^
(사실 아이가 있거나 임신중이 아니면 이런 데 별로 관심 없잖아요. 저도 예전에 그랬고요. ㅎㅎ)

만들려고 사 놓은 지는 꽤 됐는데, 회사 다니면서는 계속 진도가 안 나가다가
출산휴가 내고 콩콩이 기다리면서 드디어 완성했네요.
만드는 데까지 만들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안나와주는 콩콩이 덕분(?)에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ㅋㅋㅋ

콩콩아, 이제 너 입을 옷도 다 만들었으니, 걱정말고 나와도 된다!!! ㅎㅎ

어머어머어머! 정말 솜씨 좋으셔요~ 어쩜 요래 깔끔하게 잘 만드셨을까요!!
전 바느질을 아예 못하는데도 diy세트를 사서는.. 결국 남편이 만드는 굴욕을 당했답니다.ㅠㅠ
바느질 잘 하는 엄니들 너무 부러워요~
콩콩이가 정말 좋아하겠어요^^
콩콩아, 엄마랑 건강하게 언능 만나자^^

봄봄이 2015-06-23 20:08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드셨네요~~ 순산하셔서 배넷은 벌써 입혀보셨을라나요~^^ 엄마가 만든 용품 입고 있는 ...

감사해요.^^ 다들 조리원 있을 때가 편하다고 즐기라던데, 전 지금도 계속 분주하네요ㅎ 아기 한번씩 방에 올 때마다 멘붕이고. 땀 뻘뻘 ㅎㅎㅎ;;; 집에 가면 더 할텐데 걱정이에요 ^^;;

시온맘 2015-06-22 13:45
우왕 엄마의 정성 가득한 DIY 신생아용품들!!! 다 너무너무 예뻐요  콩콩이 착용샷도 궁금하네요 ^,^* 순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배냇은 퇴원할 때 입혀봤는데요. 콩콩이가 남다른 몸무게로 태어난 나머지,,, 그때 벌써 딱 맞더라고요 ㅎㅎㅎ 집에 가서 착용샷 찍을 수 있을지 미지수예요. ^^ㅋㅋㅋ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드셨네요~~ 순산하셔서 배넷은 벌써 입혀보셨을라나요~^^ 엄마가 만든 용품 입고 있는 모습도 한번 올려주세요~~~ 지금은 정신 없으시겠지만ㅎㅎㅎ 행복한 육아 하시길!!

우왕 엄마의 정성 가득한 DIY 신생아용품들!!! 다 너무너무 예뻐요 :D 콩콩이 착용샷도 궁금하네요 ^,^* 순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와웅 이쁘게 잘만드셨네여..콩콩이가 좋아하겠어요^^
저는 참 손재주가 없엉 되려 남편이 보다못해 뺏어서 청말띠 딸랑이랑 턱받이를 완성시켯다죠 ㅋㅋㅋ

앗ㅎㅎ 저 짱구베게가 은근 잇아이템이지요ㅋㅋㅋ 수시로변하는 우리아가의 뒷통수를 책임져줄ㅋㅋ 엄마의 정성이 보이는 선물들이네요ㅜㅜ 콩콩이 순산하시길 바래요~~~~ 곧! 출산후기도?? ㅋㅋ

귀여운 장난감과 옷이네요.
이제 나오기만 하면 되는데....곧 낳으시게 되겠지요.
맨 아래 딸랑이는 양의 귀인가요? 언뜻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여튼 편안한 출산, 행복한 육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