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덕의 추가 해설: 임신 초기의 내진은 아기가 나오는 산도 즉 질과 자궁 경부의 형태적 이상은 없는지, 질염은 없는지 판단하기 위하여 시행하며 종종 자궁 경부암 검사를 위하여도 시행합니다. 임신 중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내진은 하지 않으며 임신 후기(정확히는 임신 36주 이후)에는 골반의 넓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자궁 경부가 부드러워지거나 벌어져 있어 출산이 가까워 졌는지 하는 상태를 보기 위하여 내진을 시행합니다. 물론 질의 염증 상태나 출산전 치료가 필요한 외음부의 이상은 없는지도 확인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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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까칠의는 "심상덕"을 더 돋보이게하는 장치입니까? ㅋㅋㅋ 추가해설이 너무 명쾌하네요! 임신 초기 내진은 무엇때문에 하는지 궁금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