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반을 만져보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친정아빠도 너 참 엽기적이라고 독한 산모취급했지만, 전 박동 느껴지던 탯줄과 탯줄 끊기 전의 말콩말콩한 태반을 직접 만져볼 수 있던게 참 좋았어요. 특별히 미리 부탁드리기도했지만 대학병원이었다면 힘들었겠죠^^;;(대형병원은 항상 주치의가 분만받을수는 없으니까 이런 산모의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겠죠) |
댓글
오와 태반....!! 멋진 경험이에요 저도 둘째때 도전!!!*.*
저 훗날 둘째출산시 연락드릴까요?ㅋㅋㅋ
오셔서 만져보실수있게ㅎㅎ
태반을 만져볼 수도 있군요! 저두 그런 경험 해 보고 싶었는데, 여쭤보는 걸 깜빡해서ㅠㅜ 아... 셋째는 아직 자신없는데... 고민되네요ㅋ
태반 만져보셨어요?? 요구해도 되는 거였군요.. 저두 생각은 있었지만, 좀 무리.. 해서 생각해 그냥 말도 안 꺼냈는데... 후회 되네요... 아직 셋째.. 는 자신 없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