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두분 순4 회원께서 놀러 오신 김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thepetal님은 아기 윤우군은 돌 지나 한달 되었다고 하시고 한개님 아기 시현군은 아직 돌에서 한달이 남았다고 합니다.
두돌 차이가 나서 그런지 윤우는 책상 위에도 올라오고 엄청 활발하더군요.
반면 시현이는 아주 얌전해서 순둥이가 따로 없었습니다.
여튼 두분이 오시어 4층 소아과 외래에서 담소도 나누고 가신 것으로 아는데 마땅히 수유할 곳이 없거나 아기 데리고 갈만한 카페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언제든 편히 오시어 쉬다 가시면 됩니다.
4층은 오후에는 비어 있으니 직원에게 이야기하시면 열어드릴 것입니다.
여튼 두분 오랜 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참 주신 공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