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에 태어난 수진이가 만 9개월을 채우고 훌쩍 자랐어요. 그동안 육아에 바빠서 제대로 사진을 올릴 시간도 없었는데요. 진오비 소아과에서 몇 번의 모임을 하면서 심 원장님을 비롯한 진오비 식구들을 뵙긴 했지만 우리 통통이가 이만큼 자랐다는 소식 전하고 싶어서요.

사실 속마음은 원장님... 통통이는 '딸'입니다! 알리는 글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아들이냐는 이야길 들었지만 ㅋㅋ 통통이를 받아준 의사선생님께서 아들이냐고 계속 그러시니까 ㅋㅋ 확실하게 이번에 여아 느낌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머리를 빡빡 밀어준 엄마가 잘못했네요. ㅋㅋ

통통이가 수진이란 이름으로 쑥쑥 잘 자라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해요. 앞으로는 소아과의 단골로 꾸준히 인사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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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태명이 통통이였군요! 사진 볼 때마다 느끼난 거지만 너무너무 예뻐요~~~ 말썽 하나도 안부리고방긋방긋 할 것 같은 외모 ㅎㅎㅎ  등록시간 2015-12-04 08:48
언니 정말 그 동민님 산후맘과의 대화에서 만났던 것이 벌써 2년 전이에요! 그사이 아가들이 태어나 이렇게 예쁘게 자랐다니 감개무량하네요~ 넘 이쁘고 사랑스런 수진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0^  등록시간 2015-1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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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crom [2016-01-04 22:49]  podragon [2015-12-04 03:11]  오현경 [2015-12-04 02:10]  달콤짱짱 [2015-12-04 01:32]  
#4 김미수 등록시간 2015-12-07 20:3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꺄 수진이~♡♡ 진짜 시간이 너무 빨라요~ 준서랑 수진이 뱃속에 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이쁜 수진이보고 자꾸 아들이냐고 물어보시는 원장님~ 눈썰미 없으신걸로~~ㅋㅋㅋ
#3 오현경 등록시간 2015-12-04 02: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얼마전에 소아과에서 바나나 냠냠 너무 맛있게 먹는 수진이 만났지요.
아마 그때 보지못했더라면,
지금 사진 보면서, 벌써 200일이 넘었구나! 이렇게 이쁘게 컸구나!
감탄 또 감탄 하고 있었을거에요 :)

수진이는 실물이 훨씬 이뻐요!

그리고 심원장님께서
(머리 엄청 쓱쓱 넘기면서) 아기는 아들이었던가요? 라고 묻는건
산모와 아기가 오면 묻는 인삿말과 다름 없으니 상처받지 마세요 .
원장님 스타일 아시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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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엄청 쓱쓱 넘기면서) 아기는 아들이었던가요? ㅎㅎ 막~ 상상이 가요  등록시간 2015-12-04 12:59
산모와 아기가 오면 인삿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늘 진오비 갈때마다 아기 여자여자옷을 입혀서...ㅋㅋㅋ  등록시간 2015-12-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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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짱짱 [2015-12-04 12:58]  
#2 달콤짱짱 등록시간 2015-12-04 01: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원장님께서는.. 머리 길고 리본핀 하지 않는 이상.. 바지 입고, 특히 머리 짧으면 대부분 아들이라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핑크옷도 소용없는듯..) ㅋㅋ

그래두 아기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있으시잖아요^^♥ (사진: 아기를 안고 개구경(?)을 시켜주시면서 앉았다일어났다하시는 원장님. 특별출현: 규은)

PhotoGrid_1446540372104.jpg (1.99 MB, 다운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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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맞아요 남자도 핑크옷 입지 않냐며~~ 글구 꽃무늬도 소용 없어요.. 꽃무늬 = 흰옷 ㅋㅋ  등록시간 2015-1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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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맘 [2015-12-04 08:40]  podragon [2015-12-04 03:11]  오현경 [2015-12-0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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