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윤겸이 백일이었고, 어제 사진관에 가서 백일 사진을 찍었어요. ^^
입덧으로 힘들어하고, 성별이 궁금해서 설레어하고,
순산체조 하고, 의료 방송과 음방 들으면서 만삭의 나날을 보내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된 아기가 제 배 위에 턱 엎드려 자고 있네요 ㅎㅎㅎ
임신과 출산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될 수 있게 도와주신 심원장님과 진오비 분들, 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순산하게 해 주셔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컨디션 좋게 백일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에 깊이 감사드려요!
아까 시도해 보니 사진이 올려지는 것 같아서 수줍게 올려 봅니다^^ 그런데 용량 때문인지 폰이라서 그런지 어떤 건 되고 어떤 건 안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백일 되면서 밤에 더 자주 깨긴 하지만 ㅠㅠ 백일의 기적은 없는 것 같지만... ㅠㅠ 제겐 더욱 사랑스러워져가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