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산부인과에 종이 재단하는 도구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어느때보다 진지한 심장님 모습에 혼자 빵 터지고 갑니다~ 웃기다는게 아니라..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신 우리 심장님!!!! 당연히 수작업인줄 알았지만 저렇게 손이 많이 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더 소중하고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복 많은 아이네요.. 모모는~ 나중에 산모수첩 전해주며 너를 받아주신 의사선생님에 대해 나눌 이야기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손이 모자라 입으로 본드 뚜껑 열고.. 한땀한땀 만들어 주셨단다. 모모야…” ㅋㅋㅋ 이런식으로 산모를 귀하게 여겨 주셔서 또 감사하구요. 임산부 호르몬의 영향으로 또 감동받아 울컥합니다. 흑흑 ㅜㅜ 페탈님 도움 받아 심장님 일도 덜고 더 근사해질 산모수첩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퀴즈의 정답은 알고있지만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ㅋㅋㅋ 너무 슬프니까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당신! 흥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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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주 많이 가는 것은 아니고 자꾸 만들다 보니 지금은 할만 합니다. 수작업으로 하루에 하나씩 만들고 있는데 수요가 많이 생기면 인쇄하여서 드려야 겠지요.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