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산하고 나면 요실금 (웃거나 기침할 때 소변이 나오는 것) 혹은 급박뇨 (소변을 못참고 바로 가야 하는 것)가 잘 생깁니다. 임신 출산 진통으로 인해 요도가 영향을 받아서입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지는데 6주가 지나도록 증상이 심한 분들은 괄약근을 당겨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당분간 케겔 운동 (항문 오무리기)을 하시면 호전이 되기도 합니다. 하루에 몇차례씩 해 보시기 바랍니다. 큰 이상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조리 잘 하세요. |
댓글
요실금, 급박뇨 다 있어요..ㅎㅎ
원장님의 답변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