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경과 관찰을 위해 오셨다가 갑자기 들이민 카메라에 당황하셨을텐데 흔쾌히 응낙하시고 또 너무 좋게 말씀해 주셔서 제가 좀 미안하네요. 여하튼 멀리서 다니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른 산모 분들도 아기를 조금 작게 낳으시면 낳을때도 쉽고 회복도 빨리 되는데 요즘 아기들을 너무 키워서 낳기 때문에 낳는 분이나 출산을 돕는 의사가 조금 힘이 든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여하튼 엄마 닮아 이쁘고 아빠 닮아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우시고, 언제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