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 출산한지 아직 한달 안됐어요~~ 두달 전 일이라뇨~~ 8월에서 9월로 달이 넘어가서 헷갈리셨나봐요 ㅋㅋㅋ 이 후기를 나중에 우리 땡큐가 커서 읽게되면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요 ^------^ 아직 요녀석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둘째 계획은 없지만 생기게 되면 원장님께 가야죠~ 저희 신랑이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원장님에 대한 신뢰감이 대단하거든요 ㅋㅋㅋ ^^ 팔랑심표 볶음밥 기억하시네요~ 요즘 워낙 바빠보이셔서 잊어버리신줄 알았어요~ 기억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ㅋㅋ 게다가 제가 하루밖에 입원을 안해서 해주실 시간도 없으셨을꺼에요~ 마음만으로도 감사히 먹은걸로 할께요~ 대신 진짜로 출산산모들 모여서 옥상파티하게 되시면 꼭 초대해주셔야 되요 ㅋㅋㅋ 그리고 원장님은 부리부리~한 스타일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저희 신랑 큰 눈 말고는 볼게 없는데 너무 좋게 봐주시네요 ㅎㅎㅎ 땡큐가 아들이면 한인물 했을지언정 저는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좋네요~~ 삔하고 핑크색으로 도배해주죠 뭐 ㅋㅋㅋㅋ 우리 땡큐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진오비에서 출산하시는 모든 산모님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시고 저처럼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 ps. 땡큐에게 쓰는편지.. 재밌게 보셨다니.. 저희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영상이지만.. 지치고 우울할때 한번씩 보시면서 맘껏 웃으셔도 좋아요 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