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왜 무서웠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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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 그대로 토네이도 같은 남자가 더 사랑해서 여자가 무서웠을것 같은데;;; 역시 전 콩산모님 만큼은 문학적 상상력이 뛰어나지 못한지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요 ;;;;;;
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여자의 직감이랄까 ㅎㅎ 사랑하는 정도가 남자보단 여자쪽이 더 클 것 같은..그리고, (안그래도 예술형 남자라 논리보단 본인의 감성에 충실할 가능성이 커서 여자가 느끼기에 변덕스러울 수도 있겠구요)마음을 다 주지 않는 남자의 알 수 없는(그녀에 대한 사랑의 정도) 거리감, 그래서 낯설면서 조심스러움에 무섭단 표현을..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예술 쪽 하는 친구인데 저와 다르게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입니다. 아마 그 여자가 토네이도 앞에선 느낌이었기 때문 아닐까요? 나중에 그 친구 만나면 한번 물어보죠. 만날 수 있을지, 만나도 이유를 알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자고로... 안그래도 힘 센 남자가 무섭기까지 한다면야...공포심을 유발하는 남자는 멀리해야 합니다 ㅋㅋ 나중에 가정폭력 뭐 이런.... 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