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를 하며 집이 하도 좁아 책들도 좀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중고서점에 단체로 팔아먹을지 친정에 갖다놓을지 아직 정하진 못했지만, 이번 순34모임을 기념하여 관심 있으신 분들께 한권씩 선물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제 책장에는 소장해서 대대손손 물려주고픈 책들 위주로 남겨둔 터라 진정한 선물의 의미(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을 선물로 줘야한다는 의미에서 ^^;)에는 좀 못미치지만요, 재미삼아 읽고 싶으신 분들계심 미리 말씀해 주세요.
사진상으로 제목이 잘 보일지 잘 모르겠네요^^

시리즈로 나온 책들도 종종 있는데요  원하심 말씀하세요 ㅋㅋ 어떻게든 이고 지고 끌고라도 가겠습니다.
쿨럭~! ㅋㅋㅋ

목록...
나는 달린다
헬프l.ll
고령화 가족
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여자들만의 유럽여행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착한여자l.ll
빨간머리 앤 1,2,3,4,5
휴먼 코미디
시간 여행자의 아내 l.ll
갈팡질팡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고백의 제왕
슈어홀릭
사랑의 기초l.ll
지선아 사랑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 글을 쓴 저자가 이혼했다는 사실 밝혀야 할 것 같음 ㅋㅋ)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그건 사랑이었네
별난 친구들의 도쿄 표류기
완두콩
그해 봄 나는 중이 되고 싶었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여자는 차마 말 못하고 남자는 전혀 모르는 것들
재치있는 말 한다디가 인생을 바꾼다
천원 한장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
쿠쿠스 콜링1
신춘문예 1992 당선작품집
91'우리 시대의 소설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와세다 1.5평 청춘기
은비령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 1,2
도련님
어학연수 때려치고 세계를 품다
빵장수 야곱의 영혼의 양식
듀마키 1,2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우리 사랑하는 거야 미워하는 거야
그 남다를 차버려라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그녀(장진영)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전 이미 30대 ㅋㅋ)
극락 컴퍼니
소년을 위로해 줘
도가니
스마트 코리아로 가는 유라시안 네트워크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아르센뤼팽 선집 1,2
빨간장화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싶은 책
방해자 1,2,3
보험사가 당신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버터플라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로드
3억으로 돈 걱정 없는 30년(실은.. 3억으로 택도 없죠^^;)
사랑 후에 오는 것들 1,2
어글리

제주도 걷기 여행(올레길 위주)
자전가를 타는 여자
축복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돈키호테를 따라간 스페인
영어공부 절대 하지마라(절대 안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ㅠㅠ)
달콤한 잠의 유혹
마음 가는 대로 해라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뇌 ( 상하 )
그녀의 매혹통장 만들기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엘레강스
옥수동 타이거스
모멘트
너는 나의 봄이다
에메랄드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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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5-29 16:40]  오현경 [2014-05-27 08:21]  심상덕 [2014-05-27 01:54]  
#2 로로맘 등록시간 2014-05-26 20: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지금 집으로 가는길이라 핸펀으로 봐서 책 제목이 잘안보입니다ㅠ 얼른가서 피씨로 키고 찜해야겠어용!!
#3 로로맘 등록시간 2014-05-26 21: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잘안보이네요--;; 그러나 하나 찜합니다. 김연수님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이거요 ^^ 산문집(청춘의 문장들)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안읽었어요. 이게 유명한거 맞죠? ㅎㅎ
콩산모님덕에 마음의 양식을 더 쌓겠네요. 읽을 책이 무척 많네요~

댓글

네네 챙겨갈게요 윤진님^^  등록시간 2014-05-27 14:56
#4 bella 등록시간 2014-05-26 23: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책방 대방출인데요^^ 친절히 책 리스트까지 작성하셨네요!! 콩산모님의 책방구경한것 같은 재미도 쏠쏠하네요. 저는 "소년을 위로해줘" 찜해도 될까요?? 그나저나 책이 무거운데 어찌 들고 오실지 걱정이 조금되기는 하네요. 유모차에 주원이가 아닌 책을 실고 오셔야 할까요?ㅎㅎ

댓글

챙겨둘게요^^ 어케든 가져갑니다 ㅋㅋ  등록시간 2014-05-27 14:55
5# 김지선 등록시간 2014-05-27 00:1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요즘 불평불만이 늘어나는데 감사함의 마음좀갖아보게 지선아사랑해 골라봅니다.
ㅋㅋㅋ그러고보니 제이름도 지선이라..하핫

댓글

네 지선님 ㅋㅋㅋ  등록시간 2014-05-27 14:57
6# 심상덕 등록시간 2014-05-27 10: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엄청나게 책이 많네요. 정말 도서관을 꾸며도 되겠습니다.
땅콩 산모님 뿐 아니라 다른  산후맘분들도 가지고 계신 책들이 많을 것 같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별로 다시 읽을 필요가 없는 책도 있으니 정말 진지하게 작은 도서관 마련하는 문제에 대하여 고민해 보겠습니다.
원내에 적당한 공간이 있으면 좋겠는데..차도 마시고...저희 병원이 공간이 협소하여 안타깝네요.
여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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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4-05-27 15:20]  땅콩산모 [2014-05-27 14:33]  
7# 보늬맘 등록시간 2014-05-29 12: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아.. 이 글을 늦게 발견했네요 ㅠㅠ 아쉬워라~ㅠㅠ ㅎㅎ

댓글

아휴~이제야 보신거에요? 제가 더 아숩네요^^;  등록시간 2014-05-29 13:35
8# dyoon 등록시간 2014-05-29 16: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감정좀 잘 다스리고 싶고, 제주도도 찬찬히 걸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는지라....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제주도 걷기 여행(올레길 위주)

두개 찜꽁합니다. 부담안가시게(?), 상암월드컵근처에 가는날 조용히 콩산모님 댁 근처로 받으러 가겠습니다.ㅎ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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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산모 [2014-05-29 16:46]  
9# 최현희 등록시간 2014-05-29 23: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빨강머리앤 12345 골라보아요. 너무늦었나용?흑흑

댓글

헉.. 죄송합니다! 순34모임 기념 이벤트라 그날 다 나눠드리고 마감되었습니다 ㅠㅠ 이벤트는 희소성이 있어야 하기에... 이해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등록시간 2014-05-30 00:44
10# 최현희 등록시간 2014-05-30 11:3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최현희 2014-05-29 23:55
빨강머리앤 12345 골라보아요. 너무늦었나용?흑흑

아니여용^^♥ 죄송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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