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시 기차를 타고 실시간으로 글을 남깁니다.
남편 없이 재인이랑 둘이 친정을 갈때면 비행기나 KTX 특실을 이용했었는데요~
재인이 이제 좀 컸다고 자기 자리 내놓으라고 엄마를 발로 밀어내고 난리난리 ㅋㅋ 그래서 이번엔 일반석 두자리를 예매했습니다.
어린이가 성인의 50%이라고 알고있어서 그렇게 예매하려는데 할인대상에 한번 더 들어가보니 만 4세 미만 유아할인이 따로 있더라구요. 할인률 무려 75%!!!!!!
저 49,600원, 개똥이 12,400원으로 특실 한 좌석 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혹시 멀리 여행 가시는 분들 유아할인 꼭 받으세요~
맨날 한자리에서 안고있으면 버둥거리고 난리였는데 이렇게 두 좌석 나란히 가니 이렇게 쾌적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아래 사진은 외갓집 가는 재인씨입니다.
이제 겨우 서울 왔는데 벌써 치즈랑 빵, 쮸쮸까지 잡숴서 남은 두시간 뭘로 때울까 암울한 엄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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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최현희 [2015-08-17 22:48] 남희9 [2015-08-05 19:14] 한개 [2015-07-14 15:15] 심상덕 [2015-07-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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