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OO님이라고 지난 11월 개원하고 두번째로 출산하신 산모의 아기 덩이입니다.

태명이 덩이였고 실제 이름은 아래 출산 후기에도 있지만 영탁이라고 합니다.

태어날 때도 4.16kg으로 우량아라서 그런지 얼굴만 봐서는 돌 지난 아기 같습니다. ^^


여하튼 바쁜 주말일텐데 잊지 않고 일부러 시간내서 들러주시니 감사하네요.

덕분에 씩씩하고 건강하게 큰 덩이를 보니 새삼 보람이 더 느껴집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세상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로 크기를 바랍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덩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머리도 크고.ㅋㅋ



ohwr.jpg (120.1 KB, 다운수: 94)

ohwr.jpg
#2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05 16: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고~~ 귀여워라 아가들 볼 보면 너무 이뻐요 ㅋㅋㅋ ^0^
정말 아빠 판박이네요.. 역시 DNA의 위엄이란 ㅎㅎㅎ
진오비에서 태어난 아이가 요래 커서 오면 정말 반가우시겠어요~~
영탁이가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댓글

좀 많이 남기는 했지만 이순영님께서도 곧 귀여운 아기를 얻게 되실테니 너무 부러워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때는 쌩까지 마시고 (너무 저급한 표현인가요??? ㅎㅎ) 나중에 아기 커가는 사진도 좀 올려 주세요.  등록시간 2013-05-05 16:51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05 22: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지난번 못 본 덩이가 와주어 어찌나 반갑던지.
엄마는 정말 날씬해져서 오시고, 탁이는 손가락을 어찌나 맛있게 쪽쪽 빨던지.ㅎㅎㅎ

아빠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해보이셔서 저 역시 참 즐거운만남이었습니다.

돌 되기전에 또 와주셔야해요~:)
영상에 원장님의 "그래,반갑다"라고 하는 목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반가웠어요, 탁이네가족 :)
#4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06 16:4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랏. 전 엄마 닮았다고 많이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아빠도 많이 닮은거 같네요?!!
토요일날 병원이 다른날에 비해 많이 북적한 날이라 탁이를 보고도 오래 놀아 주지 못했는데ㅜ
보자마자 저한테 안아달라고 두손을 내밀던 탁이가 정말 계속 눈에 아른거렸어요ㅜㅜ

남자답게 아직도 아가지만 튼튼해 보이는 탁이 덕분에 두분 행복해 보이셔서 저희 또한
기분이 좋았답니다:)

5# 김지연 등록시간 2013-05-07 16:1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정말 아빠를 쏘~옥 빼 닮았더라구요..
바쁜 토요일이어서 아기 얼굴 제대로 못 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자주 자주 놀러와 주세요..ㅎㅎ
6#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08 10:1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귀여운 탁이네가 또 다녀갔네요 ㅠㅠ 저는 보지 못하고..
여전히 포동포동 귀여운 탁이♥
이모가 동영상을 무한 반복하게 만드는구나~ 동영상으로 마음을 달래야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탁이네 가족에 "동그라미가족"이라고 닉넴을 제 마음대로 붙여봅니다.
원장님의 멘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탁이의 종이컵사랑을 막을 수가 없군요.
그래도 정말 원장님 말처럼 원장님의 얼굴을 보고도 울지 않은걸 보면.. 어렴풋이 탁이는 원장님의 목소리도 기억하는걸까요?
아무튼~ 전에 왔을때는 웃기도했는데.. 원장님이 좀 무섭기는 했나봐요~~ 탁이의 얼굴이 좀 굳은 것처럼도 보이는게..
또 한번 건강한 모습을 요렇게나마 뵙게 되어 좋네요 ^^

그나저나 원장님께서 탁이아버님의 눈감은 사진을 사정없이 올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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