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11 14: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후 경과 관찰을 위해 오셨다가 갑자기 들이민 카메라에 당황하셨을텐데 흔쾌히 응낙하시고 또 너무 좋게 말씀해 주셔서 제가 좀 미안하네요.
여하튼 멀리서 다니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른 산모 분들도  아기를 조금 작게 낳으시면 낳을때도 쉽고  회복도 빨리 되는데  요즘 아기들을 너무 키워서 낳기 때문에 낳는 분이나 출산을 돕는 의사가 조금 힘이 든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여하튼 엄마 닮아 이쁘고 아빠 닮아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우시고,
언제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12 10:2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제 반가웠던 일출이는 더욱더 미남이 되어있었는데,
출산하고 입원해계시는동안 제가 바라는건, 친정집에서 머무는것처럼 편히 계시다가 가시는거였어요.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제 개인적으로 세운목표는 달성한것 같습니다:)

진통이 짧긴했지만, 아픈고통은 매한가지였을거에요.
그래도 꿋꿋하게 잘 참아준 엄마와 곁에서 지켜준 아빠께 저 역시 감사드릴게요.

귀염둥이 일출이, 또 보여주세요.
곧 기대할게요 :)
#4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12 17: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순산 축하드려요~~
엄마 아빠가 일출이한테서 눈을 못 떼시네요~~ 얼마나 이쁠까요~~ ^^
앞으로도 세식구 행복하시고 일출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께요~~ :)
5# starmh80 등록시간 2013-05-12 19: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일출엄마] 카메라 울렁증땜에 머리속이 하얘서 할말을 제대로 못했었네요 ㅎ
애 낳고도 안부었던 얼굴이 애 낳고 먹고자고 하며 엄청 부어서 예상대로 얼굴이 참 안습....ㅜㅜ
모자이크처리 안될까요? ㅎ ;;
usb에 담아주셔서 그래도 일출이한테 좋은 기념이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일출이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___^

댓글

영상 보면 도저히 출산한지 1주일 밖에 안된 산모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씬하고 깔끔하신데요? 제가 보기에는 모자이크 처리할 부분이 없는뎅.... 그리고 비타민과 오메가 3 선물, 그리고 카드까지. 저는 별로 한 것도 없이 힘주어서 낳는데 그저 옆에 있었을 뿐인데 여하튼 감사드립니다.  등록시간 2013-05-12 20:58
6#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13 10: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번주 토요일날 산후진찰 때 오셨을 때 일출이의 실물을 보고 너무나
잘생긴 모습에! 제가 다~ 흐뭇했었답니다:loveliness:
순산 하시게 된 것 축하드리고
일출이와 더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7# 김지연 등록시간 2013-05-13 15: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일주일 되신 엄마 분이 맞습니까??
전 깜짝 놀랬습니다. 보통 몸도 제대로 돌아 오지 않았을 텐데..정말 말끔 하시던데요..
부은 얼굴이라뇨..절대로...
모유수유 잘 하시고 엄마 건강 챙기세요...
8#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13 15: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빨리 퇴원하셔서 나름 서운했는데 요렇게 다시 뵈니 너무 반가웠어요. ^^ 일출이는 집에 갔다오더니 아빠를 더욱 쏙 닮아왔어요. 엄마는 인터뷰를 많이 망설이는 모습이 보였는데 찍은 모습을 보니 그래도 아가랑 아빠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잘 하셨더라구요! 원장님이 참 짖궂으세요~ 그쵸? ^^ 일출이랑 건강하게 조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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