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3-11-28 08:18 |전체 글 보기
우와 지안이 빗자루 사진. 완전 귀여워요!!!
시간의 빠름을 아가들 사진보며 느껴요. 이렇게 훌쩍 큰 사진을 볼때면 저는 그대로인데 아가만 큰것같은.

안그래도 그날 당직으로 출근했더니 분만실에서 엄청 고통스러운 얼굴로 힘들어하셔서 걱정했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어머님이 출동하시고는, 진통제 맞고 분만실분위기가 화기애애해져서
더 걱정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현슬이가 엄마랑 만나기위해 노력과 노력 끝에, 깊은새벽에 건강하고 찰랑머리로 태어났네요.
저 역시 아직 그날의 기억이 잊혀지지않는데 엄마는 오죽하실까요? ㅎㅎㅎ

지안이가 그날의 얼굴과 아직 똑같은~ 얼굴을 하고있어 더 반가워요. 헤헤
곁에서 고생하신 친정어머님과 아빠께도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지안이에게도요
:)

댓글

헛. 화기애애라뇨.. 전 죽을맛이었답니다ㅠ 두 달 뒤에 빈혈검사하러갈 때 뵐 수 있음 좋겠네요^^  등록시간 2013-11-28 13:57
현경쌤 글에 종종 등장하는 나른한 토끼~~! 정말 귀여워요 ^^  등록시간 2013-1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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