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지안이 빗자루 사진. 완전 귀여워요!!! 시간의 빠름을 아가들 사진보며 느껴요. 이렇게 훌쩍 큰 사진을 볼때면 저는 그대로인데 아가만 큰것같은. 안그래도 그날 당직으로 출근했더니 분만실에서 엄청 고통스러운 얼굴로 힘들어하셔서 걱정했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어머님이 출동하시고는, 진통제 맞고 분만실분위기가 화기애애해져서 더 걱정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현슬이가 엄마랑 만나기위해 노력과 노력 끝에, 깊은새벽에 건강하고 찰랑머리로 태어났네요. 저 역시 아직 그날의 기억이 잊혀지지않는데 엄마는 오죽하실까요? ㅎㅎㅎ 지안이가 그날의 얼굴과 아직 똑같은~ 얼굴을 하고있어 더 반가워요. 헤헤 곁에서 고생하신 친정어머님과 아빠께도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지안이에게도요 :) |
댓글
헛. 화기애애라뇨.. 전 죽을맛이었답니다ㅠ
두 달 뒤에 빈혈검사하러갈 때 뵐 수 있음 좋겠네요^^
현경쌤 글에 종종 등장하는 나른한 토끼~~! 정말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