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오비 산부인과 1주년 기념 모임에서는 경황이 없다보니 살가운 이야기를 못 나누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글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했지만 진오비 산부인과 홈페이지의 죽순이 5인방 (땅콩산모님, 이연경님, dyoon 님, 동네주민님, 이순영님)과 진오비 산부인과 배유진 실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총 7명(럭키 세븐 by 동네주민)이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져 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위에 언급되신 분들은 아래의 시간 목록과 식사 목록 중 원하는 것 혹은 가능한 것은 모두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경님께서 수요일이나 토요일은 안되신다고 하여 그날과 아무래도 바쁠 것 같은 월요일은 제외하였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되지는 않았더라도 나도 꼭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 죽순이로 활동하겠다는 분들은 두어분 더 오셔도 됩니다.
그런 분은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사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저와 초음파 실장님 빼고 위 5분 중 한분이라도 어느 날이건 간에 참석하기 곤란하다고 하면 모임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시간
1. 12월 12일 목요일 7:30분
2. 12월 13일 금요일 7:30분
3. 12월 17일 화요일 6:30분
4. 12월 19일 목요일 7:30분
5. 12월 20일 금요일 7:30분
6. 12월 26일 목요일 7:30분
7. 12월 27일 금요일 7:30분
8. 그외의 날

식사 종류
1. 한식
2. 삼겹살 등 고기류
3. 중식
4. 일식
5. 간식--이를테면 떡복기나 튀김류
6. 그외 추천하고 싶은 곳

기타
1. 남편만 동반 원함
2. 남편과 아이 동반원함
3. 아이만 동반원함
4. 남편과 아이 떼어 놓고 오는 것 원함

#2 동민 등록시간 2013-12-07 20: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전 우선은 금욜은 곤란합니다~~~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07 20: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2-07 20:08
전 우선은 금욜은 곤란합니다~~~

다른 날은 다 가능하시다는건가요?
그리고 메뉴도 어떤 것이든 무방하다는 의미이신지..
이를테면 족발 내지는 곱창 같은 것도..ㅋㅋ
#4 dyoon 등록시간 2013-12-08 09: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검은색날짜가 현재 가능후보 날짜인가요?
1.날짜는 다른분들 되시는 날 아무날이나 전 괜찮습니다.
2.식사종류 너무 시끄겁거나 맛없는곳이 아니라면 다 좋습니다.
3.어파치 저희는 주말부부이고, 아기도 아직 인간으로 변화중이라 밖에 못델고 나갑니다. 흐흐흐
다른분들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결론: 다른분들 의견에 다 맞출 수 있음.
5#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08 09:2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2-08 09:05
검은색날짜가 현재 가능후보 날짜인가요?
1.날짜는 다른분들 되시는 날 아무날이나 전 괜찮습니다.
2.식사 ...

예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땅콩산모님과 이순영님 일정만 확인되면 날짜를 정하겠습니다.
6# 동민 등록시간 2013-12-08 10:3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1. 네 금욜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2. 전 보기보다 입이 깁~~~니다 ㅋㅋ 설마 족발이랑 곱창을 못먹을거라 생각하시나요 ㅋㅋ
3.첫째 10개월때 대학동기모임에 한번 데려간 이후 왠만하면 어린 아기데리고 모임에 가지 않습니다. ㅎㅎ 넘 고생스러워서요. T. T
7#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08 10:4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2-08 10:38
1. 네 금욜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2. 전 보기보다 입이 깁~~~니다 ㅋㅋ 설마 족발이랑 곱창을 못먹을거라  ...

그렇군요.
7:30분은 저녁 식사로는 좀 늦은 시간이라 제 생각에는 12월 17일 화요일 6:30분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답을 하지 않으신 두분(땅콩산모님과 이순영님)만 괜찮으시다면 말이죠.뭐 다른 날도 상관없지만.
그리고 혹시 입이 기시다니 여쭈어 보고 싶네요. 충청도 사투리로.ㅋㅋ
"개 혀?"

8# 동민 등록시간 2013-12-08 17:5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2-08 10:46
그렇군요.
7:30분은 저녁 식사로는 좀 늦은 시간이라 제 생각에는 12월 17일 화요일 6:30분이 제일 무난 ...

저도 왠지 그날이 무난할것 같네요. :lol

전 경상도 가스나 라서 경상도 사투리로 답하죠.

"안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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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3-12-09 02:40]  
9#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2-09 15: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죽순 ㅋㅋㅋㅋㅋㅋㅋ
미소된장국에 죽순 넣어먹음 얼마나 식감이 맛있는지 아시나용?^^ ㅎㅎ
담주 화요일이나 목요일이 적당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아빠땅콩님 퇴근시간이 있어 아무래도 6:30은 빡십니다.. 것도 아주 씨게 ㅋㅋ
담주 목욜7:30 괜찮은데요?^^
근데 여기 진오비 놀이터선 이렇게 마냥 수다떨고 주책,방정에 재밌게 놀아대놓곤 막상 만나면 꿔다논 보릿자루 신세될까 초큼(^^;) 부끄럽고 쑥스럽고 그러하네요 ㅋㅋ
원장님은 지난번에 뵈니 말씀 엄청 잘 하시던데요 ㅎㅎ

아긴.. 당근 떼놓고 만나야 밀도높은 수다를....^^
아기 떼놀라믄 남편과도 빠빠이... ㅎㅎ

장소는.... 발 뻗고 편히 퍼질러 앉을 수 있는 , 폭신한 방석과 따끈따끈한 바닥이 있는... 이왕이면 정신을 이성적으로 만들어놓는 눈부신 조명이 아닌 아늑한 조명의... ㅋㅋㅋㅋ   
춥고 딱딱한 곳만 아님 어디든 다 좋습니다 ㅋㅋㅋ

10#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09 15: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2-09 15:08
죽순 ㅋㅋㅋㅋㅋㅋㅋ
미소된장국에 죽순 넣어먹음 얼마나 식감이 맛있는지 아시나용?^^ ㅎㅎ
담주 화요일 ...

알겠습니다.
그럼 12월 17일 화요일 7:30 이나 12월 19일 목요일 7:30 중에 정하는 쪽으로 해야하겠습니다.
이순영님만 확인해 보고 괜찮으시면 두날 중 하루로 정하겠습니다.
장소는 발뻣고 퍼질러 앉을 수 있는 곳이든 그외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곳들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이라 빨리 예약을 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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