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3-12-12 19:16 |전체 글 보기
뿌꾸 잘있나요?
잠시 나와있을때면 엄마는 괴로운 신음소리, 아빠는 달래고 힘주는 소리!
얼굴의 변화없이 엄마 곁에서 묵묵하게 잘 지켜주셔서 저희 또한 든든했답니다.

수월하게 진행되서 다행이다 하던찰나, 힘주기의 고통은 말도 못하셨을거에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한 뿌꾸공주님 만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p.s 뿌꾸의 뜻이 무얼 의미하는건가요?
저는 만화 두치와 뿌꾸 생각 나던데, 여쭤본다는게 이어지는 분만이 있어서 얘기를 많이 못 나눴네요.

댓글

아.. 뿌꾸를 처음 초음파로 확인한날 그 심장소리가. 뿌꾸뿌꾸 그래서 그 힘찬 소리가 너무 기특해 제가 지어줬습니다 튼튼하게 잘 뛰어줘서 고맙다구요! 선생님. 분만실에서 너무나 노련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제 아내에게 아주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등록시간 2013-12-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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