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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12 13: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진료가 바빠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아기 음낭색은 원래 검습니다.
음낭의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 음낭은 다소 찬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의 배출이 쉽도록 음낭 피부가 유독 검은 것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조금 더 검거나 덜 검은 경우가 있는데 별 이상은 아닙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kyuning 등록시간 2014-04-12 13: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4-12 13:37
진료가 바빠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아기 음낭색은 원래 검습니다.
음낭의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 음낭은  ...

그렇군요. 답변 감사행, 원장님. 다행입니다,, 너무 시커매서 뭔가 문제가 있는가 했어요. 경산모지만 아들은 처음이라,,, ^^;;;;
#4 로로맘 등록시간 2014-04-14 20: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갑자기 이걸보니.. 저도 선우때, 조 부분이 검다고 느껴져서 엄청 걱정했던때가 있었어요.
삐뽀삐뽀119 책을 백과사전보듯 뒤적이며 인터넷검색을 하고 있었더니 신랑이 "선우야 너네 엄마는 지금 가상의 적과 싸우고 있다. 쓰잘떼기없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처음이라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을 늘 동반시키는 거 같아요. 심원장이 아니라고 하니 아닌걸로~ ^^

댓글

우허헛 가상의 적~^^ 저도 그놈과 많이 싸운답니다 ㅎㅎㅎ 보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위협만큼 큰 적은 없죠 ㅋㅋㅋ 신랑분 위트있으시네요^^  등록시간 2014-04-16 18:36
5# kyuning 등록시간 2014-04-14 21: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위윤진 2014-04-14 20:59
갑자기 이걸보니.. 저도 선우때, 조 부분이 검다고 느껴져서 엄청 걱정했던때가 있었어요.
삐뽀삐뽀119 책 ...

저도 삐뽀삐뽀119를 열심히 뒤적이며 최근에 아들 낳은 친구들 한테도 물어보고 안되겠다 싶어 심원장님께 똭! 사진찍어 여쭤 봤답니다. ^^;;  답글 다시기까지 얼마나 refresh 했던지,, 지금은 다시 담백한 경산모 모드로 안정을 찾았지요.
6# 이연경 등록시간 2014-04-17 16: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4-12 13:37
진료가 바빠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아기 음낭색은 원래 검습니다.
음낭의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 음낭은  ...

예준이 똥꼬에 낭종이 생겨서 요즘 계속 뜨끈한 물에엉덩이를 담구고 좌욕을 시키는데요...한.....거의 지금 한달간 그러고있어요... 그럼 정자를 보호하지 못하면ㅡㅡ 많이 나쁠까요?
7#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18 15: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연경 2014-04-17 16:22
예준이 똥꼬에 낭종이 생겨서 요즘 계속 뜨끈한 물에엉덩이를 담구고 좌욕을 시키는데요...한.....거의  ...

아직 아기가 어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음낭은 너무 덥게 하는 것은 고환의 발달에 좋지 않고 또 습해서 짓무르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얼마간 좌욕을 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자주 그렇게 더운 곳에 있으면 안 좋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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