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오 스마트 펜이라는 것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건 펜으로 쓴 것을 휴대폰이나 아이패드 등 디지털 장비로 보내주는 디지털 펜입니다.
물론 종이에도 글씨나 그림이 남구요.
아이패드에 스타일러스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지만 아무래도 종이에 쓰는 필기감을 흉내낼 수는 없습니다.
전에 이와 비슷한 장비로 와콤사의 인클링이라는 펜을 써보기도 했는데 정확성이 떨어져서 지금은 안 쓰고 있습니다.
이 네오 스마트펜과 비슷한 외국 제품으로 라이브 스크라이브라는 것이 있는데 외국 장비보다 국내 개발작인 네오 스마트펜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테스터로 지원했더니 당첨되서 노트도 몇권 무료로 보내주고 하는군요.
저는 노트 사용 소감이나 제안, 버그등을 구글 독스를 통해 레포트하면 되구요.
기존에는 포켓 노트와 메모 노트, 그리고 프랭클린 다이어리 노트 속지만 지원했는데 이번에 플레인 노트가 나왔네요.
줄이나 스퀘어 없이 그냥 빈 노트입니다.
그림을 그리기에 적당한 듯 싶습니다.


위 그림은  오늘 플레인 노트를 무상으로 몇권 받아서 샘플로 그려 본 것이고 아래의 그림은 제가 쓰는 프랭클린 CEO 노트의 한 페이지를 저장한 그림입니다.  
잘 활용하면 산부인과 관련 정보를 글과 그림을 곁들여 이 홈피에 올려 드릴 수 있어 좋겠는데 제가 그림 실력이 없어 어떨지  모르겠군요.
펜 가격이 18만원 가량으로 다소 부담이 없는 건 아니고 또 전용의 노트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노트 가격이 일반 노트보다 그리 비싸지 않고 종류도 그럭저럭 구비도 되어 있어 필기 내용을 저장하거나 그림을 그려 디지털 장비로 보내고자 하는 작업이 필요한 분들께는 유용할 듯 싶습니다.
그림이나 노트를 사진을 찍거나 스캔하는 것보다는 간편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해할까봐 말씀 드리는데 전 이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어설픈 얼리 어답터이기도 하고 그저 노트 몇권 공짜로 받고 싶은 욕심에 테스터가 된 것 뿐입니다. ㅎㅎ
아래는 이 펜의 모습을 보여 주는 네오 스마트펜 회사의 선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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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bluej [2015-02-05 18:00]  
#2 thepetal 등록시간 2015-02-06 23: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요 역시 심원장님 얼리아답터세요 ㅎㅎ
종이에도 남고, 디지털 기기로도 옮길 수 있으니 사용만 잘 하면 정말 편리하겠어요~
근데 편리한만큼 가격이 비싸긴 하네요 {:4_92:}
#3 달콤짱짱 등록시간 2015-02-14 21: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신기해요~ 이런 것도 있군요! 종이에 따로 적어놓은 걸 일일히 디지털 장비에 다시 적던 저에겐 단비와 같은 물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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