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늬맘 등록시간 2015-03-11 03:19 |전체 글 보기
조심스레 덧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우선 진오비와 심원장님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늘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한편으론 걱정되는 점들도 있었는데
이런 고충들을 말씀해주시니 마음 한켠이 먹먹해집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희 순34분들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따서 진오비에 취직을 할까 내지는 진오비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드릴까 하는 고민도 하곤 하죠 ㅎㅎ)

USB만 가지고 가시는 분들 정말 어이없고 양심없네요;; USB 비용도 진료비에 포함시키면 안 되나요? ㅠㅜ
원장님께서 너무 고생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ㅠㅠ

교육 참여율 저조에 대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하나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작년에 관두게 된 직장에서도 서울시 예산으로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다보니 신청해놓고 안 오는 분들이 꽤 있어 대기자들도 이용을 못 하고 수료율도 떨어지는 문제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도입한 제도가 예치금제도였는데요.
참가비를 일부 받은 후에 출석 100%를 달성하면 돌려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나중에 모인 참가비로는 다음 교육 운영에 사용하곤 했답니다
이렇게 예치금을 조금이라도 받아서 교육을 진행하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어찌보면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덧글 남겨봅니다

아무쪼록 심원장님! 힘내세요!!
저희 순34가 뒤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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