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수진 등록시간 2013-02-11 11:47 |전체 글 보기
흔치 않은 태명을 가진 구름이를 어렵게 만난 엄마와 아빠~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
설날에 태어난 구름이의 생일을 설만 챙기지말고 구름이의 생일도 챙겨주실꺼죠?

밤낮이 바뀐 우리 구름이는 새벽엔 눈을 말똥말똥 뜨고 칭얼대며 엄마와 아빠를 넉다운 시켰는데..
가서는 다시 바른생활(?) 아가로 돌아오길...ㅎㅎ

열심히 젖병물리지 않고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보니 완모 성공은 따놨습니다.

1주후에 오실때 우리의 구름이는 더욱 통통해 귀여워져있을꺼란 생각을 하니 벌써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엄마! 아기 수유도 좋지만 엄마의 휴식도 꼭~~ 필요하니까 명심하세요! 추운날씨 몸살감기 조심하시고,
눈맞춤을 할줄 아는것만 같은 구름이와 아빠와 언제나 행복하세요: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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