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수진 등록시간 2013-02-18 09:12 |전체 글 보기
퇴원하는 날 갑자기 태열이 확 올라와있어 속상해 하셨는데..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
진통을 오래도록 해서 지쳐 계셨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3일전이니..)
그래도 엄마를 닮은 아가의 머리가 조그만해서 그런가 무사히 분만하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친정어머니는 닮을게 없어서 진통하는거나 분만하는걸 닮았냐며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래도 분만후에 기력이 약해졌는데도 젖물리겠다며 앉아서 수유하시는 모습을 보니 괜히 보는 제가 뿌듯했었어요.
저 멀리 산후조리 가셨는데 마디마디 쑤신 것들도 잘 회복하시고~ 좋아하시는 마사지도 얼른 받으세요~ ^^
힘들게 출산하여 건강하게 퇴원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