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인도 꼴까따에 의료 봉사 가는데 함께 끼어서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송파구의 오륜 교회에서 간 의료 및 선교 봉사팀에 어찌어찌 합류해서 가게 된 건데 종교가 없이 간 사람은 저 뿐이더군요.
꼴까따는 예전에는 캘커타로 불리던 인도의 옛 수도입니다.
테레사 수녀께서 활동하시던 곳이기도 하죠.
죽음의 집이라고 해서 임종을 앞둔 사람들을 간병하는 곳과 테레사 수녀님이 사시던 방과 그분의 시신이 안치된 곳도 가보았습니다.
방은 정말 조그마하고 아무 것도 없이 매우 검소한 모습이더군요.

맨 위 사진은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행사에 참여했다가 찍은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함께 간 치과 선생님 등이고 마지막 사진은 중앙병원인가 어디서 근무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간호사 분이 환자 치료하는 모습입니다.
의료 봉사 다녀온 뒤 다시는 함께 갔던 분들과 만난 적이 없어서 잘들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안 좋아해서 제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꼴까따의 비참한 생활상을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못찾겠군요.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