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앤트김반장 등록시간 2015-07-28 11: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후기를 이렇게 맘 편히 읽을 수있다니 참 행복합니다. 이미 저도 겪었기에 웃으면서 읽었네요.
저 진통오는 와중에도 막 박진경님 안부 묻고 그랬네요. 분만하셨단 얘기듣고 그래 나도 조금 더 견디면 아기 만날꺼다하며 극복했어요!!
태어난 첫날밤 신생아실에 두 녀석 나란히 누워있던 모습이 참 뿌듯했어요.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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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같은 날 태어나 분만 대기실옆, 신생아실도 옆, 회복실도 옆방 !! 인연인가봐요 ^^ 이름은 지으셨나요 ? ^^  등록시간 2015-07-28 22:27
12# 박은영 등록시간 2015-07-28 11: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달몽이 어머니~~~ ㅋㅋㅋㅋㅋ
잘못 알고 말했던 태명 때문에 남편분과 다 함께 빵 터졌었던게 생각나네요 ! ㅋㅋㅋ
처음에 수월하게 진행될거 같았는데 마지막 퇴근 하기 전에 많이 지치시고 힘들어하셨던,
엄마 모습보고 걱정도 많이 되고 마음이 상당히 쓰였었답니다 ㅜㅜ
그러나 쉬고 다음 날  출근해보니 다행히도 별 탈 없이 자연분만 하시고 굉장히 예쁜 달콩이의 모습을 보며,
제 일 같이 기분이 좋았답니다^^ 엄마 본인 께서도 걱정도 많이 되시고 힘드셨겠지만,
엄마 아빠 두 분 다 워낙 긍정적이시고 밝으셔서 큰 일 없이 수월하게 분만하신거 같아요!
분만 때는 만나지 못하고 마지막에 달콩이 씻기며 데려다 주면서 짧게 인사 하고 헤어지게 된게 많이 아쉽네요ㅜㅜ
3일동안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엄마 아빠 두 분 다 씩씩하시고 밝으신 분들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로희라고 이름 지었다고 말씀해주셨을 때 굉장히 예쁜 이름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좋은 뜻이 담겨져 있었다니 더더욱 이름이 예뻐보이네요!!! 이름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로희 밝으신 엄마 아빠 닮아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진심으로 바라며, 엄마 아빠분께서 육아 또한 잘해내시리라 믿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로희와 함께 꼭 만나뵙고 싶네요~!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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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쌤~~~~진짜 이렇게 답글까지 써주시고 제가 다 감사해요 원장님한테 혼나고 우울모드일때마다 와서 힘북돋아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기운차리고 웃으면서 다시 힘낼 수 있었답니다;) 달몽이라고 하셔서 정말 같이 빵 터졌었는데 기억해주시고 기뻐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감사 담주 월요일 병원가는데 뵈면 좋겠어요 ^^ 오늘도 홧팅하세요  등록시간 2015-07-28 12:38
13# 김미수 등록시간 2015-07-28 16: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축하드려요~^^ 산모도 아기도 건강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2틀 동안 순5 회원분들과 다같이 출산 소식 기다리고 있었어요~ 출산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고생많이 하셨는데 정말 잘 참으시고 대단하십니다!!! 이제 몸조리 잘하시고 이쁜 로희랑 즐거운 육아월드~~ 웰컴이에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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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래도 잘 견뎌주고 예정일보다 일찍 나와주고 수술 안하게 도와준 로희~ 효자에요 육아월드도 즐겁게 !! 기대됩니다  등록시간 2015-07-30 20:26
14# 심세은 등록시간 2015-07-29 01:0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우 엄청 귀염둥이 ~~통통 해서 분만실 식구들이 모두 이뻐했죠..
로희라는 이름이 생겼네요~~로희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자~!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시고 순산하셨잖아요 .
더운날씨에 휴가는 못가지만 궁휴가원에서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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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쌤~~~~감사해요 저희 로희이뻐해주시고 무한감사~^^ 건강히 잘 키우고 종종 소식 올릴께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등록시간 2015-07-29 13:35
15# liebecrom 등록시간 2015-07-30 18: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이코~ 이렇게 고생해서 낳으신지 몰랐네요. 정말 추카드려요~ 이름도 예쁜 로희가 그래도 엄마 힘들지 말라고 예정일보다 빨리 나와주었네요.^^ 앞으로도 예쁜짓 많이 하는 아들이 될 것 같네요! 몸조리 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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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예쁘고 멋진 아들로잘 키워볼께요  등록시간 2015-07-30 20:27
16# 달콤짱짱 등록시간 2015-07-31 19: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순5톡방에서 입원하셨다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는것 같아 다들 같이 염려+응원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로희도 그랬겠지만, 진경님..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두 아기 생각하는 엄마마음이 읽는 내내 계속 보여서 뭉~클하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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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순간순간이 다 결정해야하는 순간이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태어나주어 아가한테 감사하죠 지금은 기분좋게 조리원에서 회복중이예요~~^^다음에 또 뵈어요  등록시간 2015-07-31 21:09
17# 시온맘 등록시간 2015-08-03 07: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달콩로희맘 진경님~~ ^^ 순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자연 진통이 왔다는 게 참 고맙고.. 양수 파수 상황에서도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한 것도 고맙고... 무리하게 유도나 수술을 권하지 않으시는 진오비 샘들께도 감사하구.. 그러네요 :D 앞으로 이제 산후맘으로 육아토크 많이많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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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너무 감사한 일만 가득하네요 육아월드도 그러겠죠?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노력하려구요~~선배맘들의 조언많이 부탁드려요:)  등록시간 2015-08-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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