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3~2016.02.15까지 대문에 게시한 글입니다.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은 "인생은 도로나 마찬가지다. 지름길은 대개 가장 나쁜 길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쉬운 길이라고 해서 꼭 나쁜 길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나쁜 길은 쉽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바른 길은 가기가 쉽지 않다.
의료에 있어서도 완치에 이르는 길은 고된 길인 경우가 많다.
쉬운 길은 임시방편에 불과한 경우가 많거나 혹은 병을 더 키우는 길인 수가 많다.  

출산에 있어서도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서는 산모나 의사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요즘처럼 태아의 크기는 커지고 출산 연령은 점점 높아지는 현실에서는 순산도 쉽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어려운 길이지만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조력하라고 의사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조언을 받아들여 노력을 해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는 산모의 의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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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2016-02-16 12:07]  시온맘 [2016-02-16 10:32]  달콤짱짱 [2016-02-15 22:19]  정인♥ [2016-02-15 22:07]  podragon [2016-02-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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