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경 등록시간 2016-10-16 16:22 |전체 글 보기
이틀전 만난 준이가 배고파서 손을 빨고, 발을 펄럭거리던 귀여운몸짓이 생각나네요.
아기가 크다고 검사하러 오실때마다 걱정하셨는데
산모수첩에 있는 순산체조일지를 보고는 많이 걱정 하지는 않았어요~
엄마의 우월한 키!도 한몫 했고요~

입원내내 엄마도 힘드실텐데, 저희 고생한다고 따뜻한말한마디 해주신게
오히려 더 감사했던 :)

힘겨웠던 출산이었지만, 정말 잘 견뎌내셨어요!
고생 많으셨고요~
이제 육아하시면서 바쁜 나날이실테지만, 잊지않고 종종 들러서 사진 보여주세요~

세가족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릴게요. 행복한 육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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