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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진오비홈에 글 남기네요. 휴직들어온지도 이제 일주일에, 아무래도 첫째가 있다보니 둘째임신은 너무 무심하다할 정도로 지나가는것같습니다.
오늘은 임신중반이후 내내 불편감이 느껴지던 복부통증때문에 진료갔다가 원장님께서 혹시 모를 조산통대비하여 대학병원 연계를 해주셔서 바로 오늘자로 검사하고왔습니다.
자궁경부길이를 또 측정했고,
한시간의 자궁수축검사,
분비물채취검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수축,태동검사에서도 정상,
분비물검사에서도 음성반응이 나와
결과말씀에 따르면 향후 일이주내에는 조산할 확률은 1퍼센트정도 라고생각하면 될거같다하셨습니다.
설마설마하며 가긴했으나 어쨌든
그런결과를 듣고오니 마음이 안정돼서
몸도 좀 더 좋아질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저는 이상이 없다면 다음 검진일인 32주에
뵙게되겠네요~
신속하게 연계해주셔서 잘 다녀올 수있었습니다.
원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7-12-14 23: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에서 진찰 받고 긍정적 결과를 들으면 더 안심이 되겠지요. 안정하셨다가 정기 진료일에 오시면 됩니다. 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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