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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김지원 0619입니다. 지난번 검진때 역아진단을 받고 고양이자세랑 순산체조를 하고있는데 오늘 새벽 고양이자세를 하고 아랫배가 단단하게 뭉쳤습니다. 33주 들어서면서 배가 단단해지고  무겁고 자주 뭉치는것 같아서 주로 안정을 취하다가 틈틈히 체조를 하는데 괜찮을까요? 산책이나 다른일은 약 1주일간 자제하고 있고요.
태동은 주로 윗배쪽에서 하다가 또 밤이나 새벽이되면 아랫쪽에서 세게 차다가  옆구리쪽이었다가 정해지지 않네요ㅠ
배꼽 위(아마 쑥쑥이 머리)가 단단하다가 아랫쪽으로 내려간듯 하다가 다시 배꼽 위쪽이 단단해집니다.  
아프지않으면 배가 가끔 뭉쳐도 체조를 짧게  해줘도 괜찮겠지요? (제대로 빡세게 하고픈데 조급해집니다;;)
분비물은 하루 평소보다 많이나와서 걱정했는데 안정을 취하니 줄어들었고 심한 요통이나 통증은 없습니다.
현재 배도 사르르 아픈데 생리통 보다는 강도가 덜하고요.
관련글도 찾아보다가 저는 애매한 상태라서 두서없이 글을 남겨봅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8-12-04 22: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배뭉침이 자주 있는 것이 아니고 강도가 쎄서 통증이 느껴질 정도가 아니면 정상 수축입니다. 다만 횟수가 잦아 지거나 강도가 쎄지면 조산통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조산통으로 갈지 어떨지 아직 확실치 않으니까 순산 체조나 고양이 체조는 당분간 중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태동이 있는 위치는 조산통과 관련해서는 중요하지 않은데 아기 위치 관련해서는 다음에 초음파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분비물도 물처럼 나오지 않으면 문제는 없습니다.
일단 증상을 지켜 보셨다가 조금 잦다 싶으면 내일이라도 병원으로 나와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물을 많이 드시고 안정을 취하시면 됩니다. 밤에라도 증상이 심하면 병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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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ud19 [2018-12-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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