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행이 빨라서 쉽게 낳을 줄 알았는데 막상 출산 순간에는 조금 난산이었네요. 출산이라는 것이 그렇게 산모들 마다 다 달라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빠른 편이고 아기도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여하튼 이제 9개월간의 고통과 걱정, 두려움은 끝났습니다. 육아에 따르는 노고도 적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다 즐거운 고통이고 보람있는 수고라는 것을 아셨거나 아시게 될 것입니다. 건강하게 조리 잘 하시고 행복하게 육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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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스피드로 진통을겪고 분만도 자연스럽게 진행이될줄알았는데 세상에 공짜없나봐요 진통시간이단축이되니 오히려 난산의위험을 줬네요 그래도 후처치 깔끔하게 해주셔서 아프지만 잘 견딜수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