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후기 답글이 아니다
출산후기가 아닌 글 잘 봤습니다. 제가 그간 쓴 글을 패러디하셨나 봅니다. 남편분께서 적어 주시는 후기는 지금까지 몇편 못 보았을 정도로 드문데 글 솜씨가 좋으시군요. 여하튼 특별할 것이 없는 것이 특별하게 여겨지고 원래부터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 까다롭게 여겨지는 세상이 되어 조금 안타깝습니다. 더불어 저희 병원의 철학을 잘 이해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육아. 함께 잘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것은 후기의 답글이 아닙니다. 감사의 인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