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ragon님께서 아기가 백일이 되었다고 떡을 잔뜩 보내 주셨네요. 출산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되었나 봅니다. 역시 세월은 참 빠르네요. 아기도 이제 많이 컸을 듯 싶은데 육아에는 좀 익숙해 지셨나 모르겠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즐겁고 보람있는 순간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항상
얼마전 출산하신 산모께서 오늘 소아과에 아기 검사 때문에 들렀다가 주고 가셨다고 하는 선물입니다. 저는 얼굴도 못 뵙고 외래에 맡겨 놓으셨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피칸 케익입니다. 2층 외래와 3층 분만실에 각각 하나씩 주셨다던데 받을만큼 한 것은 없지만 주신 것이라 직원들과 함께 맛있
날이 꿀꿀한 어제 오후에 제 진료실에 한개님께서 아들 시현군과 함께 깜짝 방문하셨습니다. 소아과에 영유아 검진 때문에 오셨다가 들렀다고 하시더군요. 시현군은 말썽도 피우지 않고 엄마품에 얌전히 있더군요. 이제 슬슬 낯을 가릴 때가 되서인지 제가 손을 내밀어도 뿌리치기는 했지만. ㅠㅠ 참 오신
얼마전 출산하시고 산후 진찰로 오신 fireandbox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맛있는 롤케잌과 저를 위해 특별히 초콜렛을 주셨네요.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단 것 먹으면 안되는데 주시는 것이라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그맣게 쓴 손편지도 잘 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순산을 도왔다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 sy8572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견과류이더군요. 건강을 위해서 준비했다고 하시는군요. 예쁜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도 잘 보았습니다. 특별히 신경써 해 드린 것도 없지만 주시는 것이라 감사히 받았습니다. 견과는 출출하던 차에 하나 뜯어서 먹어 봤는데 맛있네요. 직원들
얼마전 퇴원하신 이경진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 원래 진찰 받으러 오는 날도 아닌데 아기 검사를 위해 소아과에 왔다가 일부러 외래에 들러서 주시고 가시더군요. 맛있는 마카롱과 롤케잌이었습니다. 저는 쥬스 한캔 이상의 선물은 받지 않는다고 하니 쥬스 한캔이라고 생각하고 받으라 하시네요.
얼마전 퇴원하신 pyojuck 님께서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시면서 주신 선물입니다. 친정 어머니 같으신 데 함께 오시어서 피곤할 때 마시라고 제게 직접 대추차와 생강차를 건네 주시더군요. 직원들을 위해서는 과자와 쥬스 빵도 주시고. 진통도 잘 참으시고 힘주기도 잘 해서 저희가 선물을 받을만큼 특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