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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도착했지요..
깜장,핑크..두권이나^^
감사합니다.
잘 받았다고 올려야 하는데,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 홈피 블로그를 쓰게되었네요^^
홈피활성화를 위한 원장님의 속셈??ㅋㅋ
항상 중요한것들을 전에 쓰던 노트들에 적어놓고는 어디갔는지 찾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여기에 적어둬야겠어요..
첫째 낳았던 산부인과에서는 아가50일 촬영권을 받았었는데, 그것보다 저 작은 노트 한권이 더 크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받자마자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드는것이..
아마도 모든것이 아기에게 초점이 맞춰진것에 반해 '나'를 생각 할 수 있는 선물이어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기대도 안했지만 병원연계 스튜디오..넘 실망스럽기도 했구요..)
일회성이 아닌, 곁에 두고 나의 것들을 담아둘 수 있는것이라서...정말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핑크는 메모전용으로 사용할거구요.
깜장은 일기나..제 생각들 등등을 적어놓는 비밀노트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제게 특별한 병원이었던만큼 특별한 노트이니
이 노트만큼은 잃어버리지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