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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란!
그리고 그 밤에 자는 아들에게 입혀볼 수는 없으니께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오늘 낮에 입혀봅니다.
잉?
저 반바지 만든거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왜 울이가 입으니 9부바지가 ... (크흑)
바지 밑단을 접어봅니다.
크하핫!
접어 입히니 정말 (제 눈엔) 이렇게 잘 어울리고 이쁘다니! 감격! 감격!!!!
인증샷은 찍어야겠는데 아들내미는 한시도 가만히 계셔주질 않아 사진들이 다 흔들렸네요. ㅜㅜ
아, 스카프빕도 두르고 찍을껄... 지금에야 생각이 나는군요. 허허허허허허
간만에 먼지속에 있던 미싱도 빛을 보고 ... 뿌듯한 밤 시간을 보냈네요. 하나 만들었더니 자신감이 붙어서 울이 바지 또 만드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