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23일
출산 시간: 오전 5시 45분
아기 체중: 3.04kg
아기 성별: 여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25 16: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쁜 엄마가 이쁜 따님을 득녀하신걸 축하드려요.
혹여 큰 아이가 시샘할까봐 그랬던것인지 지속적으로 "엄마는 우리 아들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오빠를 꼭 닮은 행복이는 오늘 아침 목욕시킬때 보니 키가 꽤 커보였어요. 키가 쑥쑥 클껀가봐요.
첫째때와 달리 둘째는 뭘 믿고 수유를 안한거지? 하며 장난스럽게 부부간의 대화를 하는 모습도 알콩달콩했구요!
처치 받는게 너무 싫다고 울상을 지으셨지만~ 그래도 소독을 하지 않으면 덧날수 있답니다.
댁에 가셔서도 조리 잘하시고 그래도 산후진찰때 두려운 마음 가라앉히고 산뜻한 발걸음으로 다시만나요-:lol
#3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25 19: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립니다 !
새벽에 오셔서 급속 분만을 하셨는데, 아가는 너무 이쁘지만 태어나기 전까진 너무 힘들죠 ㅠ.ㅠ
그래도 오빠를 꼭 닮은 딸을 낳으셔서 행복하실 것 같아요 !
유찬이 맞죠??? 유찬이가 자꾸 저희들에게 와서 먹을 걸 타갔는데 이뻐서 안 줄 수가 없었어요 ㅋㅋ
처음에는 낯?을 좀 가리는 거 같더니 점점 인사도 하고 말도 하고 ㅎㅎ

역시 둘째라 그런지 행복이 다루는 솜씨가 날렵했어요 ~
첫째가 질투할까봐 말해주는 것도 보기 좋았구요~ 질투 안 하게 잘 키우실 것 같아요
육아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D
한창 분만실이 바쁠 때 오셔서 조금 불편도 하셨을텐데 그래도 잘 있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그럼 조리 잘 하시구요 일주일 뒤에 봬요 ~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25 21: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조용한 행복이!!!
둘째라서 노련한 엄마아빠 곁에서 악동오빠가 괴롭혀도 아랑곳하지 않을것 같아요.

귀여운유찬이 보느라 저는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이모이모~하던 유찬이가 보고싶네요.
이모가 보고싶어한다고 인사 전해주세요 :)

모유수유 잘하시고. 철분제 잘 챙겨드시와요 :)
행복하세요~
5# 김종석 등록시간 2013-04-27 09: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행복이의 순산을 축하드려요.
유찬이와 예쁜 공주와 행복한 가정 이루시구요.
좌욕도 열심히 하시구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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