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21일
출산 시간: 오전 2시 15분
아기 체중: 2.54kg
아기 성별: 여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25 15: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갑자기 진통이 와서 응급으로 수술하여 출산하게 되었지만  아기가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저희 병원으로서는 분만을 다시 시작하고나서는 첫 제왕절개라 준비가 미흡한 것도 있고 경황이 없이 어수선해서 불안하셨을 듯 하여 죄송하군요.  
여하튼 조리 잘 하시고 철분제도 잘 드시기 바랍니다.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모유도 잘 먹이시구요.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3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25 16: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첫 제왕절개 분만 산모분이세요 ^^ 응급으로 분만을 하셔서 불안하고 얼떨떨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원래 성격이 차분하신 성격인지 차분하시더라구요. 수술을 하면 여러모로 주사도 많이 맞고 움직임도 수술직후에는 둔해져서 힘든 점이 많은데 되도록이면 모유수유를 열심히 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보여 자연분만을 하신 다른 산모분들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작게 태어난 아가가 잘 울지 않아 걱정하셨지만~ 목욜할때는 어찌나 우렁차게 울던지.. 혹시 못들으셨나요? ^-^ 퇴원일이 다가오면서 점점 잘 우는 아가를 보며 내심 안심하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엄마를 도와주셨던 다정다감한 아빠와 차분한 엄마가 소중하게 얻은 뽀롱이와 함께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가시길 기원합니다.
#4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25 18: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뽀롱뽀롱 뽀롱이~~~~~~~~~~

저희 병원에서의 첫 수술 산모 분이셨는데, 불안하셨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차분하게 계셔주셔서
감사했어요 !
수술하고나서 몇시간마다 맞는 주사때문에 힘들어하셨는데, 주사를 놓는 저도 아팠답니다......ㅠ.ㅠ
그래도 그렇게 해서 그런지 별 탈 없이 퇴원하셨네용~
5일 동안 병원에서 지루하셨을텐데, 아기와 아빠와 지내니 나름 행복? 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조리원 가신다고 들었는데, 몸 조리 잘 하시고 뽀롱이와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요 :loveliness:
5#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25 20: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건강한 뽀롱이 맞이하신걸 축하드려요.
엄마가 병원에 오자마자 양수파수 되셔서 너무 놀라셨는데, 아빠 덕분에 잘 넘기신듯.

어제 잘 안먹는다고 걱정하셨는데, 조리원 가서는 잘 먹고있겠지요?

건강하게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산후진찰때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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