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5월 6일
출산 시간: 오전 0시 55분
아기 체중: 3.02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07 09: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합니다.
초산인데 총 진통 시간이 6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 상당히 편하게 나은 편이네요.
아마 산모도 빠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아기가 태열이 조금 있지만 2주나 당겨 출산한 아기치고 체중도 적당하고 활발한 정도도 좋고,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귀여운 아기 씩씩하게 잘 기르시고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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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이 겁먹었었는데 편안한 분위기여서 심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새벽에 잠도 못주무시고 힘들게 받아주신 보답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ㅎ  등록시간 2013-05-09 21:10
#3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07 16:3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드디어 엄마가 되신 것 축하드려요:-)!!!
이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존재가 되셨네요.

아가는 일찍 나온 아가 치곤 머리도 수북히 예쁘게 자라서 나오고~:loveliness:
이제 새롭게 이루신 가정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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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엄마]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3-05-09 21:13
#4 김길주 등록시간 2013-05-07 17: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립니다~

일출이가 첫 날에는 잘 먹지도 않고 잠만 잔다고 걱정하셨는데 그것도 잠깐이셨죠^*^?
이제는 엄마 밥도 잘 먹고 울기도 잘 울고 ! 잠도 안자고 그래서 엄마를 살짝 놀래켰는데..
점점 익숙해지실 거에요 ;P

엄마 아빠를 닮아 쌍커풀도 짙게 있고 부러운 일출이네요 ㅎㅎ
철분 약 잘 챙겨드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일주일 뒤에 일출이와 함께 뵙겠습니다 :lov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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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엄마] 지금처럼 쭉 잘먹고 잘자야할텐데요ㅎ 이쁜 간호사님^^ 병원에 있는동안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록시간 2013-05-09 21:16
5#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07 22: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빠를 쏙 닮은 일출이.
엄마가 분만하자마자 훨훨 날아다니시고, 진통도 수월하게 하신편으로 들어가서 순산의 일등급이신듯 :)

아직 안아주는것도 무섭다던 엄마는,
오늘아침엔 수유하는것도 첫날보다 훨씬 좋아지셨던걸요.
아빠가 바쁠시기에 일출이가 태어나서 엄마가 감당해야하는일들이 크긴하지만 몸은 힘들어도 행복한기색이 가득가득!!!

오늘아침 목욕할때도 많이 울지않아, 그 조그마한 손을 깨물어주고싶더라는 ㅎㅎㅎ

몸조리 잘하시고, 산후진찰때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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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엄마]ㅎㅎ 처음엔 정말 아기 만지는것도 겁이 났다는^^; 1박2일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레 뵐게요^^*  등록시간 2013-05-09 21:19
6#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08 09: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분만하고 다음날 바로 퇴원하셔서 일출이를 많이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병원보다는 그래도 댁이 지내시기 편하시겠죠.. ^^
분만하신 첫날 아기가 너무 잠만 쿨쿨자서 어떻게든 수유 좀 해보려고 했으나..
일출이는 대쪽같은 아가였어요. 먹기 싫어서 아예 먹지를 않았다는...
밥보다 잠이 먼저였던 저와 생체리듬이 비슷한것만 같았던 일출이의 생애첫날과는 달리.
퇴원하는 날은 아들답게 우렁차고 씩씩하게 울어대더군요 ^^
그제서야 걱정이 좀 덜해졌답니다.
순산하셔서 정말 축하드리구요.. 모유도 잘 나오시는 것 같아보였으니 완모성공하셔서 젖몸살을 앓지 않도록 바래봅니다.
참고로, 아기자랑을 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하나 있는데.. 들어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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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엄마] 지금은 모유가 잘나와 아기를 배불리 먹이니 잠을 잘 자네요 ㅎ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아기가 좀 이뻐지면 사진찍어서 자랑할게요^^*  등록시간 2013-05-09 21:20
7# starmh80 등록시간 2013-05-09 21:0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사진이 벌써 올라왔네요^^

집에 와서 일출이가 하루종일 10분 간격으로 울어대며 모유를 찾는 바람에 이틀이 아주 정신없이 지나갔어요ㅜ
이틀동안 정말 미추어버리는줄 알았네요..ㅜㅜ
이러다 산후우울증이 오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어제부터 모유가 잘나와서 배가불러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울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고 하네요ㅎ
오늘에서야 여유가 생겨 듬뿍 먹이고 홈페이지에 놀러왔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새벽에 애가 나와서 피곤하실텐데도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계속 들러서 신경 써주시고(감사하면서도 너무 죄송했어요~ 아기가 낮에 나왔음 했는데 이게 맘처럼 안되는 거였네요 ㅎ)
밥도 너무 맛있었구요. 방도 넓고 좋았구요~ 한분도 빠짐없이 다들 친절하시고~
백만번 생각해도 병원을 옮긴건 최고의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주변사람들과 통화 할 때마다 병원 자랑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다들 부러워 하네요^---^ 뿌듯~
게다가 병원비가 너무 조금 나왔던데;;;
이래도 병원이 유지될지 걱정이 될 정도드라구요^^;;(제가 별걱정을 다하죠? ㅎ)

심원장님이 늘 피곤해보이시던 이유도 이제야 알았구요.. 밤새 아이 받으시고 바로 또 아침진료..;;;;
이러다 쓰러지지는건 아닌지 싶던데..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이 밤중에도 일하시는 분들 모두 수고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ps. 사진이 안열려요..ㅜ 주민번호 맨 뒷4자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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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뷰 하기전 카메라울렁증 이야기하시더니, 말씀을 너무 잘하시던데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또 뵈어요 :)  등록시간 2013-05-12 10:28
엄마들은 퇴원하고 나서 몇일간 아가와 전쟁을 꼭 치루시는 군요. 워낙 다들 육아법이 조금씩 차이들이 나서..일출이는 또 어떻게 자랄지가 기대됩니다. ^^ 몸이 너무 마르셔서, 일출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려면 많이 먹으셔야겠어요!샤워시설이 없는 탓에 더 지내시지 못하고 퇴원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는데... 잘 지내시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건강하세요. ^^  등록시간 2013-05-10 23:40
8#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09 21: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starmh80님이 2013-05-09 21:04에 등록함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사진이 벌써 올라왔네요^^

집에 와서 일출이가 하루종일 10분 간격으로 울어대 ...

안녕하세요? 조리 잘 하고 계시죠?
제가 글을 올리면서 비번을 틀리게 입력해 두었나 봅니다. 수정해 두었으니 이제 제대로 보일 겁니다.

아기가 낮인지 밤인지 알아서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런 것 때문에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멀리 광진구에서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저희가  감사해야죠.
그리고 입원 소감을 너무 좋게 써주셔서 다른 분들이 지나치게 기대하실까봐 걱정이네요. ^^
여하튼 제가 항상 피곤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해하시게 되었다니 저로서는 다행입니다.
산모나 환자분을 대하는 입장에서 담당 의사가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것은 도리가 아니지만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래도 얼굴에 그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불편하셨을텐데 이해하여 주시고 격려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조리 잘 하셨다가 정기 진료일에 오시면 됩니다.
아기 잘 키우세요.
9#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10 09: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starmh80님이 2013-05-09 21:04에 등록함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사진이 벌써 올라왔네요^^

집에 와서 일출이가 하루종일 10분 간격으로 울어대 ...

어제 통화하던 엄마 목소리가 너무 여유로우시던데, 이틀동안 고생하셨구나!:(
쑥~ 자라있을 일출이가 기대되네요!!

편하게 계시다 가셨다니 저도 너무 좋아요!
토요일진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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