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기쁨맘 등록시간 2013-05-08 13:2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수진님이 2013-05-08 09:42에 등록함
임신당정밀검사때문에 몇시간동안 금식하는 동안에도 저처럼 빈배일때는 포악해지는 모습 하나 없이 독서에 ...

3시간 넘게 걸린다고 해서 책 한 권 집에 들고 갔지만...누워서 볼려니 팔이 아파서 집중이 어려웠어요 ^^
채혈하시다가 살짝 보시는 것 같았는데...제가 책 표지를 빼놓고 다니는 터라 제목이 잘 안보이셨죠?ㅋㅋ
예전에 읽었던 마크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이었습니다. 병원 맞은 편에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던데...거기서 문학동네 서적을 50% 할인하드라구요..^^

댓글

와우! 모르던 정보인데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제가 힐끔 보는걸 보셨군요! 왠지 물어보기가 쑥스러워서.. ^-^;;  등록시간 2013-05-09 01:35
12#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08 14: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두분이 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
특히 기쁨이 아버님.. 기쁨이에게 할 말이 줄줄~~ 부럽습니다...
저희 신랑은.... 말 할 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기쁨이에게 정말 뜻깊은 영상일꺼 같아요~~~
기쁨이 태어날때까지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댓글

말을 잘 못한다고 해서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ㅎㅎ 다음 진찰시 남편분과 함께 오시게 되면 영상 편지 한편 남기 보심이 어떨지....  등록시간 2013-05-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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