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5월 9일
출산 시간: 오전 0시 23분
아기 체중: 3.6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10 01: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그렇게 쿨하게 기다리시던 통령이와 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통령이 때문에 엄마는 입원실에서 스테이션까지 운동을 의도치않게 하고 계시네요 !
분만은 빨리 하셨지만 그후에 뜬눈으로 밤을 보내시고 많이 힘드실텐데도 웃으면서 저희와 담소를 나누는 그 에너지가 대단해요 ^^*
아빠는 워낙 통령이를 잘 안아주셔서 조카를 많이 안아보셨는지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ㅎㅎ
통령이가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고 진통으로 힘든 엄마의 주사를 한번에 못해드려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원장님께서 직접 손등에다가 놔주셨군요 결과적으로다가..
잠을 못잔 아빠를 재우기 위해 오늘은 엄마가 책임진다고 하셨는데... 화이팅! 힘들면 저희에게 맡겨주셔도 되는데마냥 귀여운 통령이를 품에 꼭 안고 행복한듯 웃으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참고, 아빠와 엄마의 웃는 모습이 닮은게 잘 나타난 사진 두장은 집안 가보로 간직하셔도 될듯해요!!!!!
#3 김길주 등록시간 2013-05-10 01:2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victory:진오비 홈페이지 VIP님!!!:lol

출산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통령이를 보게 되셨네요 ㅎㅎ
그 전날까지 멀쩡하셨는데 다음 날에 바로 오실 줄은 몰랐어요 ㅋㅋ올 때는 되셨지만
그렇게까지 빨리 오실 줄은 몰랐는데 .. 빨리 낳으면 좋은 거니까요 그쵸~?ㅎㅎ

항상 보면 웃고계시는데 사진에서도 역시 활짝~ 웃고 계시네요!
두 분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입매가 똑같아요  :loveliness:
행복바이러스 전파자 같으세요 ㅋㅋ 통령이가 엄마아빠의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닮겠죠 ?
그렇지만 낳을 땐 너무 힘들었죠 ㅠㅠ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저는 아직 낳아보진 않았지만 옆에서 볼 때마다 마음이 참 ㅠㅠ 그래도 생각했던 것 처럼 셋째까지
순풍 순풍 낳으세요 :lol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다시 한 번 출산 축하드리구요 .
말을 하지 않아도 행복한 가정이 되실테지만..그래도..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일하시는 곳도! 지금보다 더 더 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4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10 09: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최근에 만나본 산모 중에 가장 애교가 많고 밝은 산모였는데 이제 출산하셨으니 아기 돌보려면 홈피에도 자주 못 오실테니 서운할 것 같습니다.
아기에게 쓰는 편지다 영상 편지다 해서 제가 많이 귀찮게 했는데도 다 밝게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령이도 그렇게 애교가 많게 이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조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재미있는 가정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5# 한경희 등록시간 2013-05-10 09: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통령이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엄마,아빠를 닮아 통령이도 웃는 모습이 참 예쁠것 같아요~~ 애 낳는것보다 애 키우는게 더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두분은 왠지 잘 이겨나가실것 같아요~~ 산후조리 잘 하시고요.. 통령이도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6#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11 14: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수진님이 2013-05-10 01:13에 등록함
그렇게 쿨하게 기다리시던 통령이와 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통령이 때문에 엄 ...


너무너무 감사해요 수진선생님~ 당직날이 아니시라고 하셨는데 애기 나오고 나서까지 계셔주시고 ㅠㅠ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엄청 꼼꼼했던 가슴마사지도 감사드리고~ 인상쓰면 얼굴이 새빨개지는 우리 토마토 너무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새벽에 울려퍼진 통령이의 어마어마한 울음소리!!! 지금 조리원 신생아실을 휘어잡았답니다;;;;; 실제로 뵈니 햄버거생각보다 손이 엄청 꼼꼼하셔서 신뢰가 팍팍갔던 수진쌤 이랍니다 ㅎㅎ 버거 선생님에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양갈래머리가 더 잘어울리시는거같아요 ㅎㅎ 짧은머리 도전하실때 저희 미용시로 오세요! ㅎㅎ
7#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11 15: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김길주님이 2013-05-10 01:29에 등록함
진오비 홈페이지 VIP님!!!

출산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통령이를 보게 되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사귈때는 닮았다는 얘기를 절대 인정하지않았는데 ㅋㅋ 요즘은 하도많이 들어서 그런가?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애기낳는데 오도방정을 떨어서 옆에서 엄청 힘드셨을텐데도 원장님의 불호령에;;;; 미안하다고 하시며 연신 깨우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 뭔가 길주쌤이랑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할수있을것같아요 ㅎㅎㅎ 고생많으셨어요~~ 또뵈요!! ㅎㅎ
8#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11 16: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님이 2013-05-10 09:08에 등록함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최근에 만나본 산모 중에 가장 애교가 많고 밝은 산모였는데 이제 출산하셨으 ...

원장님 역시 제가 만나뵈었던 분들중에 가장 후뢰시맨 목소리랑 비슷하셔서 ㅋㅋㅋ 원장님께선 무섭다 무섭다 하시지만 엄청꼼꼼하시고 항상 여러모로 신경 많이써주시느랴 그런줄 알고있어서 저는 원장님이 엄청 자상한 친정엄마  같았답니다 ㅋㅋㅋ 몸매도........요......ㅋㅋㅋ 끝에서 두번째사진 엄청 예쁘게 나왔어요~!! 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loveliness:

댓글

원판이 이쁘니까 잘 나온 것이겠지요. (ㅋㅋ 조금 오글거리시나요? ㅎㅎ ). 항상 지금처럼 밝게 즐겁게 행복하게 사시면서 주변에도 그런 기운 팍팍 전달해 주시길.....  등록시간 2013-05-12 10:55
9#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11 16: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한경희님이 2013-05-10 09:17에 등록함
통령이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엄마,아빠를 닮아 통령이도 웃는 모습이 참 예쁠것 같아요~~ 애 낳는것보다 ...

감사합니다! 빨간토마토 통령이 밝게 이쁘게 잘 키워보겠습니다 ㅎㅎㅎ 저에게 자식이 생겼다는게 아직은 실감이 확 나지 않지만 잠깐 떨어져있는것 만으로도 서운하고 보고싶어지는거 보면 금방 저도 철이 들것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이뻐해서 장가는 어찌보낼지...휴.........ㅋㅋ 다음주 진료때 뵙겠습니다! :$

댓글

글쎄 말입니다. 장가가면 완전 며느리 차지인데...아무래도 못된 시어머니 되실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ㅋㅋ  등록시간 2013-05-11 17:42
10#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12 10: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제가 꼴찌인가요? 헤헤.
스페셜하니깐요......ㅋㅋ

출산 축하드립니다!!

어제 조리원에서 아기 데려가서 허전하다면서 울었단 글을 보고는 어찌나 찡~ 괜히 공감이 가는지..
종일 모자동실로 붙어있다가 떼놓으려니 허전한건 당연한것 같아요.

출혈이 많아 고생하셨을텐데도 특유의 쿨함~긍정적~밝은미소는 그대로여서
역시 이연경님이라 생각했어요.

아빠는 입원실에서 잠도 못주셨을텐데 출퇴근하며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 전해주세요.

참!!! 어머님께서 사오신 예쁜화분은 일단 구피옆에 잘 모셔두었는데
산후진찰때 가지고가시면 될것 같아요.
그때까지 물 잘 주고, 잘 보살펴놓을게요 :)

완모성공!!!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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