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쿨하게 기다리시던 통령이와 가족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통령이 때문에 엄마는 입원실에서 스테이션까지 운동을 의도치않게 하고 계시네요 ! 분만은 빨리 하셨지만 그후에 뜬눈으로 밤을 보내시고 많이 힘드실텐데도 웃으면서 저희와 담소를 나누는 그 에너지가 대단해요 ^^* 아빠는 워낙 통령이를 잘 안아주셔서 조카를 많이 안아보셨는지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ㅎㅎ 통령이가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고 진통으로 힘든 엄마의 주사를 한번에 못해드려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원장님께서 직접 손등에다가 놔주셨군요 결과적으로다가.. 잠을 못잔 아빠를 재우기 위해 오늘은 엄마가 책임진다고 하셨는데... 화이팅! 힘들면 저희에게 맡겨주셔도 되는데마냥 귀여운 통령이를 품에 꼭 안고 행복한듯 웃으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참고, 아빠와 엄마의 웃는 모습이 닮은게 잘 나타난 사진 두장은 집안 가보로 간직하셔도 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