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11 18: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제 출산 하시어 아직 몸도 추스리기 전이신데 제가 좀 성급했죠?
원래 제가 미리 준비없이 갑자기 일을 저지르는 스타일이고 또 요즘 리얼 다큐가 대세라는 데 이해하여 주시겠지요?
그래도 병원에 계신 동안 시간 여유 있을 때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소감도 남겨 두시는 것이 편할 듯 해서요.
그런데 아무래도 원장이 카메라 들이대니 하시고 싶은 말씀 중에 좋은 말씀만 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불편하신 점은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고 또 건의하실 것은 익명으로도 글을 쓰실 수 있으니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아기라 첫애보다는 좀 수월하게 낳았을 듯 싶은데 이제 몸 조리 잘 하시고 아기 모유 수유 잘 하시고 건강하게 키우는 일만 남았네요.
항상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아기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12 10: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행운이와 건강한만남을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만남이 그대로 느껴지는 꼼꼼한 엄마의 산모수첩을 보고 찡~
미리 준비해오신 음악을 들으며 진지하게 호흡하며 진통하시는 엄마를 보며
제가 다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든든한 원장님이 계신데도 진통하는 내내 저와 이야기를 많이 하시어
아쉬운마음을 자꾸 비추셔서 마음 약한 저는 가지못하고 함께 출산을 도와드리게되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 뜨거운 순간에 함께였다는걸 오래도록 잊지못할것 같아요.

저와 제동생도 6살 터울이라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행운이와 누나도 우애좋은 남매로, 엄마아빠와 함께하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
#4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12 16: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려요~~~ ^^
언뜻 언뜻 보이는 행운이가.. 엄마를 쏙~ 빼닮은거 같아요~~
엄마 아빠 두분이 뽀얀~ 피부시라.. 행운이도 피부가 뽀~~얀 이쁜 아가로 클거 같네요 ^^
몸조리 잘 하세요~~ :)
5#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13 10: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예정일 넘기셔서 걱정 많이 하셨을 텐데 순산 하셔서 축하드려요^^
이제 남매의 엄마가 되셔서 가족들이 더 북적북적 웃음소리 끊이질 않으시겠어요~
출산의 고통이 컸던 만큼 그 뒤에 다가오는 행복은 더 클것이라 믿어요^^
진심으로 순산 축하드려요:-)
6# 김지연 등록시간 2013-05-13 15: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둘째여서 더 사랑스러울 듯 합니다.
엄마 몸 조리 잘 하시고요..
네 가족 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출산 축하드려요..
7#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13 15: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첫 아이를 보지 못한게 아쉬워요. 병원에 계시는 동안 큰 딸은 안오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푹쉬어야 하긴 하지만~ 행운이랑 많이 닮았나 안닮았나 한번 보고 싶었는데~ ㅠㅠ
예정일이 지나서 왜 안오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 아빠도 그러셨군요!
둘째 행운이는 아빠보단  엄마를 좀더 많이 닮은거 같던데~ 그래도 아빠 서운해하지마세요~
하루 더 있다가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얼굴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집에서 조리 잘하시고, 젖몸살 앓지 마세요~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