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에게 남기는 편지"와 "출산 후 인터뷰 영상"과의 간격이 1주일도 안되니 앞으로 두고 봐야 겠지만 아마도 상당 기간 동안은 그 사이 시간이 제일 짧은 분이 될 듯 싶습니다. ㅎㅎ 여하튼 막판에 조금 고생하셨지만 진통 시간 자체는 길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첫아기를 순산하셨으니 둘째는 훨씬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격려가 너무 부족했다고 하시니 늦었지만 글로 남겨 봅니다. 잘 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산모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셔서 제왕절개를 하지 않고 자연분만하시게 된 것입니다. 출산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