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15 14: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기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라서 병원에 대한 말씀은 안 하셔도 되는데 굳이 말씀해 주시네요.
저야 감사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커서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자기에게 하는 말도 별로 길지 않은데 병원 이야기까지 하느라 시간을 까먹어서 안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더군다나 "인생은 혼자 사는거야"라고 하니 엄청 서운할 듯 싶습니다. ^^

그리고 다른 부부들 영상 편지 보시고 닮았다고 하시던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분도 많이 닮았습니다.
눈 코 입 보시면 다른 분들은 오빠와 동생 혹은 누나와 동생 (ㅋㅋ)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산 체조 잘 하시고 조만간 귀여운 아기 순풍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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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야죠 ^^  등록시간 2013-05-16 15:25
#3 김지연 등록시간 2013-05-15 14: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사과 이쁘네요..요즘은 먹는게 좋아서 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엄마분 말씀대로 조금하게 낳아서 크게 키우시면 됩니다..
다리 마사지도 해주시고 하면 키 쑥쑥 크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튼튼하고 건강한게 최우선입니다..
두분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저도 흐뭇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태교 잘하시고 다음주에 아기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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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거..거..걱...정... 안해도 되겠죠 @.,@"  등록시간 2013-05-16 15:26
#4 배유진 등록시간 2013-05-15 15: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두 분 알콩달콩 너무 귀여우세요~
심원장님께서 초음파 보실때는 입도 오물거리며 예쁜짓하더니 제가 볼때는
고개를 돌리는 사과지만...ㅜ 얼마나 예쁜 모습을 하고 있으려나 기대가 되네요^^
분만 전까지 태교 잘하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기 바래요:lov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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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돌릴때 맘이 찢어졌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사과가 예쁜사람을 경계하는것 같아요..  등록시간 2013-05-16 15:28
5#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15 17: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빠가 벌써부터 사과 쭉쭉이까지 챙겨주시고~~~
너무 보기 좋네요~~~
엄마 아빠랑 사과 세가족 단란한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
순산하시고 조만간 건강하게 태어난 사과 사진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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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세가족이라고 하니 가슴이 쿵닥쿵닥. 내맘을 들었돠 놨다 들었돠 놨다 해이~♬  등록시간 2013-05-16 15:31
6# jjimmo 등록시간 2013-05-16 15: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사과아빠 입니다..^^;;
갑자기 영상을 찍으셔서 적잖이 당황하고 떨렸는데..
하고나니 눈 코 입 이 다 사라질것만 같네요.. 극복 안 될것 같습니다. =.,="
그래도 서툴지만 아이에게 표현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별다른 문제없이 여기까지 와서 솔직히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공부한 내용이 없는것 같아요..
무지해서 혹시 모르고 그냥 지나친건 없는지 살펴본다는게 물 흐르듯 그냥 지나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갑자기 고해성사 분위기네요 ^^;;;;
앞으로 육아에 관해 갈 날이 많으니 선생님 처럼 꼼꼼히 살피는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가끔 소리내셔서 웃어도 주셔서 저희 부부마음이 처음보다는 많이 편해졌답니다.. ㅋㅋ
마지막까지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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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분 다 이렇게 홈페이지 상에서 만나게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왠지 개그본능도 살짝살짝 묻어나오시는 것 같은데~ 사과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 아빠가 되기 위한 공부 없이도 좋은 아빠가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엄마분께 항상 사랑을 주시면 그게 최고의 아빠이지 않을까 싶네용~^^  등록시간 2013-05-16 15:56
7#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17 10: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다음주에 보기를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분만실에서 엄마,아빠를 뵐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도 사과가 기다려집니다. 엄마의 수줍은듯 어색하지만 사과를 생각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아빠와 으쌰으쌰 힘내셔서 순풍~ 오래 힘드시지 않길 바래봅니다. 조만간 분만실에서 뵈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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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선생님 지금서 답글을 봤네요.. ^^;;; 벌써 뵙고 순풍하고~~ 인사하고 헤어졌네요.. ㅜㅜ. 여긴 남에 집 온것같고 불편해요.. 사람이 많이 있어도 적막감이~~ㅎㅎㅎ 병원에 있는동안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_ _ ) (^^)  등록시간 2013-05-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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