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5월 24일
출산 시간: 오전 10시 29분
아기 체중: 2.96kg
아기 성별: 여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25 18: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산모께서야 나름 고생을 하셨겠지만 숱한 출산 현장을 지켜본 제가 보기에는 상위 5% 안에 드는 순산이었습니다. ^^
본격적 진통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 진통 막판의 힘주기 단계도 불과 10분 전후로 말 그대로 순풍 낳았으니 아기도 편하고 산모도 편하고 옆에서는 보는 남편 분이나 저희나 한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순풍 나신 만큼 아기도 무럭 무럭 잘 자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은 두분 모두 닮지 않아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성격도 순하고 착하고..^^
여하튼 아기 이쁘게 잘 키우시고 "사과"와 더불어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3 김길주 등록시간 2013-05-26 01:3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사과 엄마 아빠 :victory:
정말 힘들고 아프셨겠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순산하신 것 같아 축하드려요~~~
사과를 보고 대체 누굴 닮은 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굳이 보자면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용 ㅎㅎ
클수록 더 예뻐질테니 걱정하지마세요 :$

그리고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축하드려요:loveliness:
기념일에 맞춰 나왔네요 사과가 복댕이임이 분명해요 !
아빠가 몰래 케익을 사오셔서 저희에게 맡겼는데..내심 부러웠답니다 ㅎㅎ
물도 마시러 두 분이 웃으면서 같이 다니시고 보기 좋았어요~
이제 사과도 새 식구로 맞았으니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랄게요!
참, 모유수유 꼭 성곡하세요 :P
#4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26 18: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귀여운 사과~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엄마가 너무 날씬하셔서 힘은 잘 주실수 있을려나 했는데~ 이게 왠걸~
오셔서 얼마 되지 않아 공주님을 순산! 우는 소리가 아들 못지않게 우렁찬 사과를 이모가 조금 부끄럽다고도 하셨는데..
정말... 목소리가 우렁찼어요! 퇴원하는 오늘은 너무 울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좀 쉰것처럼 보였다니까요? ^^
그래도 밤새 푹~~ 자는 사과가 너무 귀여웠어요. 그러나 울때는 얄짤없이 아주 사정없이 원하는바를 이룰때까지는 울어재끼더라구요. 어쩌면 엄마 아빠의 민첩도를 올려줄 아기가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좀 깔끔쟁이예요. 손톱만큼만 똥, 오줌을 싸면 또 얄짤없이....:'(
밝고 행복하게 퇴원하시던 모습 그대로~ 언제나 happy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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